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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쓰신분의 말에 대강 동의합니다.
뭐 요즘 먼치킨은 거의 극강주인공을 가르키는 말로 쓰이더군요. 저 역시 그런식으로 받아들이고요.
음.. 전 사실 먼치킨을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의 소위 먼치킨 소설이 욕을 먹는건 먼치킨이라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지적하는 분들이 넘쳐나지만서도 일관성없는 성격/행동, 말로는 깨달았다느니 초월자니 어쩌느니 하면서 하는 행동은 고딩에도 못미치는거, 싸가지 없는 깽판...
이런것들때문에 욕을 먹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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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물은 싫어하지 않지만 먼치킨깽판물은 싫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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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맛사탕 종함 선물 세트와 강기의 공장.. 처음엔 신기하고 흥미를 끌지만 이제는 뭐... 덤덤합니다.
이제는 뭔가 참신하고 새로운, 그러면서도 진정한 먼치킨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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