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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7.04.06 03:44
    No. 1

    아, 작가명이 오타가 났군요. 한초희님이십니다. 죄송스럽네요. 이름도 틀리다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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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7.04.06 05:37
    No. 2

    작가님이 노력좀 많이 하셔야할듯 하네요
    독특함은 없고 짜집기 흔적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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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7.04.06 08:08
    No. 3

    베로아가 잡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할때, 그 베로아의 말은 갑작스럽게 시즈탱크가 되어 시즈모드를 꼬나박고 어디선가 알수 없이 튀어나온 에바 초호기의 S2기관에 포격을 해대기 시작한다.

    " 쿵쿵쿵쿵쿵 "

    프리퀀시가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유스타키오관을 진동시키고, 동공이 커지며 안구가 자신의 빛나는 손바닥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ㅡㅡㅡ>이글을 써 주신분의 해석이 아니였다면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수가 없었다는...제가 모르는 단어가 나온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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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현
    작성일
    07.04.06 09:34
    No. 4

    공감합니다..

    이 분 글을 보니까 일본식 문체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으신거 같더군요. 문장 자체나, 글의 연결에 신경을 더 쓰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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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4.06 14:55
    No. 5

    작가란 무엇일까요?

    문주님께서 가끔 하신 말씀입니다.

    [모르면 쓰지 마라. 책으로 나가면 되돌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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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4.06 17:39
    No. 6

    하나! 실존인물을 소설속에 등장시킬때 실명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면...ㅡㅡ 비슷한 이름으로 독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한다면 페러디라고 봐줄 수 있지만, 실제 인물의 이름과 그 배경 등을 거론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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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4.06 17:52
    No. 7

    2.
    비현실적인 게 있다면 인간의 상상이 만들어낸 산물뿐. 그 산물이 현실이 되리라는 법은 없었다. 그래서 현실주의자들은 이러한 비현실의 증폭을 우려하면서도 우스운 눈으로 관조를 한다. 보통은 그렇다.

    -> 물론, 인간의 상상은 비현실적인 것들이 많이 존재합니다만, 하지만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은 우리 주변에서 엄청나게 많이 일어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문명기기는 불과 수백년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인간의 상상이 만들어낸 산물에 불과할뿐이지요.

    - 물론 그렇지만 당시의 현실주의자도 지금의 현실주의자도 그들의 행동을 우려하고 우습게 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뭐 비틀린 예가 되겠지만.... 로또가 당첨될 확률이 있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것만 바라보고 수입의 대부분을 쏟아 붓는 사람을 우려와 조소로 바라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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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7.04.06 18:38
    No. 8

    아, 암중광님 뭔가 오해하신것 같은데, 저 역시 같은 이야깁니다.
    위의 글은 누가 봐도 살짝 이름만 바뀐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므로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이름만 살짝 바꾸지 말고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집어 넣는 것이 훨씬 낫다는 얘기였습니다. 실명 인물이 개입되는 건 문제가 되지만, 소설속 캐릭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은 문제가 안되지 않습니까? 어설픈 패러디는 위험하다는 얘기였죠.

    두번째 문제는 그냥 다른 관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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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4.06 20:14
    No. 9

    고드 핸드는 만화 베르세르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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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4.06 23:44
    No. 10

    비평글이 상당히 주관적인 내용이 많아서,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제대로 공감을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초희님의 문체의 예를 들은 1번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에반게리온, 생물 1 - 감각 기관의 구조. 에 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문체지요. 어색하다기보다는 그런 배경지식을 알아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문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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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07 02:52
    No. 11

    허걱.. 함초희가 아닌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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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07 03:21
    No. 12

    그리고 한가지 알려드릴게 있다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서 지운게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 선작이나 구걸하는 거지 취급을 받아서 열받아 지운겁니다.
    <어떤 글을 쓸까? 하고 고심하던 중에.. 기왕 할 바에는 자신있게 해보라는 격려를 받고 처음으로 한담에 홍보글을 하나 썼는데, 건방지다는 소리나 듣고 거지취급이나 당하고 말이지요 솔직히... 대 놓고 "때려치워라!" 라는 쪽지보다 더 많이 짜증나더군요>

    처음 쓰는 글이고, 취미로 조금씩 시간내서 쓰는 글입니다. 그리고 요행이라도 부려서 어떻게든 띄워볼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재미있게 보아주신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모자란다면 차기작에 쓴 소리들을 잘 고려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쓴 소리라도 좋으니 한 번쯤은 받아보고 싶다는 소원 하나를 추가로 얻은 듯 싶네요 .. 쓰레기 같은 글이지만 회당 최소 10KB이상 연재하기, 선작수 100넘어보기, 100회는 한 번 채워보기.. 비평 한 번 받아보기 등등 이 모든 약속을 지켰음에 만족할 뿐입니다. 남은 것은 완전히 달릴때까지 다른 작품에 눈 돌리지 않고 지금의 글을 마무리 지어보는 것만 남은 듯 싶네요.

    물론 지금까지 단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쓴 소리들만 너무 먹어서 이젠 배가 부를대로 부른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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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07 03:24
    No. 13

    그렇다고 지금 쓰는 글을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남들이 때려 치우라고 해도 제게는 자랑스러운 발자취일 따름이니까요, 미비하고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고 잘라낼 수는 있지만 앞으로도 완결까지 열심히 달리는 것 .. 그것만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더 오점을 지적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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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7.04.07 18:53
    No. 14

    투렌바크님 저는 1번에서 언급되는 모든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데도 이해하는데 한참이나 걸렸다는...물론 제가 작품을 읽지 않고 저 문장만을 가지고 이해하려니 시간이 걸린 걸수도 있지만요. 어려운 글을 쉽게 풀어쓰는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세세한 묘사가 필요한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쉬운 문장을 어렵게 쓰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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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속나라
    작성일
    07.04.15 23:21
    No. 15

    저는 참신하고 기발한 문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문체, 라는 것은 지나치게 주관적이라는 느낌입니다. 그것은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지 비판의 대상이 되기 힘들어요.

    저라면 단순히 '베로아의 이야기가 심장에 박혀 가슴이 쿵쿵 뛰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빛나는 손바닥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라고 적힌 글보다는,

    '베로아가 잡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할때, 그 베로아의 말은 갑작스럽게 시즈탱크가 되어 시즈모드를 꼬나박고 어디선가 알수 없이 튀어나온 에바 초호기의 S2기관에 포격을 해대기 시작한다'

    라고 적힌 글을 선호하겠습니다. 저는 한 번에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고, 특이한 묘사 방식으로 인해 더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기호의 차이일 뿐 비판의 대상이 될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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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7.04.17 00:35
    No. 16

    꿈속나라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꿈속나라님이 그런 문체를 선호하시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어느분이 적으셨듯, 에바, 스타크래프트, 생물1 교과서와 같은 아는 사람만 알아볼 수 있는 글은 대중성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하며 적은 것 뿐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보면서 그것도 무슨 중요한 내용도 아닌 단순한 묘사에 쓰인 단어들이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어서 사전이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물론 에바나 스타, 생물1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은 글입니다.[우리들만, 그들만의 리그]는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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