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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뢰찰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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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열혈검객이란 말이죠?
작가이름도 찍어놓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흠 표절작가 실명공개해 주세요.
부산대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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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여점 서가에 추가된 대전차지뢰. :)
점점 지뢰밭이 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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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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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소식의 영상노트란에 가면 열혈검객 표지와 작가이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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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속에서도 참신함을 갖춘다면..
허무맹랑한 이야기들 속에서도 그럴듯하게 독자를 속일 수만 있다면..
구시대적 삼류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썼다 할지라도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숨쉬는 캐릭터, 그리고 극적인 장면의 연출과 심금을 울리는 대사가 있다면..

그야말로 바라마지않던 그런 수작이 되겠지요

요즘은 뻔한 내용을 쓰는 것도 문제지만
뻔한 내용을 가지고 작가가 스스로 뻔뻔해진다는것이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발.. 작가라는 이름을 가지고 싶다면
독자들에게 존경심을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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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면서 억지웃기기와 말도 안되는 개연성(지나가던 노파가 괴혈삼인가 먼가하는 영약을 그냥 팔고)에 주화입마에 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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