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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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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50 물빵
    작성일
    06.06.25 03:23
    No. 1

    무공 동작 묘사가 어렵긴 합니다만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물빵
    작성일
    06.06.25 03:25
    No. 2

    그리고 이거 아직 다쓴거 아니에요
    반응 보고 나중에 더 쓰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졸려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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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람쟁이
    작성일
    06.06.25 03:28
    No. 3

    공감합니다. 정말 제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것 같군요
    요즘 성의도 없고, 작가로서의 기본 소양조차 안된 사람들이 흥미위주의 글들로 책을 내는 것이나, 실수로 그런 책들을 읽게 되는 제 자신에게 정말 살심이 절로 돋아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돌아온스푼
    작성일
    06.06.25 07:22
    No. 4

    요즘 쏟아져 나오는 양산형 무협은 70~80년대 쏟아져 나오는 와XX표 양산형 무협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군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6.06.25 08:34
    No. 5

    돌아온스푼님 - 그래도 그때의 공장무협이 지금의 그것보다 오탈자및 문법오류는 적었다고 알고있습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캐벌리
    작성일
    06.06.25 09:12
    No. 6

    대만의 고룡과 홍콩의 김용을 대비해서 보자면, 처음 무협을 접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고룡 작품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초기에 쓴 정통무협을 제외하고 중반 이후부터 죽기전까지 쓴 무협들은 킬링 타임용으론 최고입니다. 무공 내용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지요. 다정검객무정검(아마 탈명비도란 제목을 들어보신적이 있을 겁니다.)에서의 초류빈! 비도를 한번 펼치면 최소 중상이지요. 휙! 윽! 이정도지요.
    그런데 김용의 작품을 보면 역사적 고증을 배경으로 하는 것은 물론(소오강호에선 기존의 틀을 깨고 전형적인 무협을 그리긴 했지만요), 무공의 근원과 체득방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그럼 위 두가지 부류를 놓고 김용의 소설이 정답이고 김용 같은 류의 소설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건 아닙니다.
    매일 밥만 먹고 살수 없듯이 국수도 먹어야하고, 가끔 빵도 먹어야하지요.
    문제는 구무협 스타일에서 탈피해 신무협이 등장하면서 또 판에 박힌 내용으로 글 흐름이 전개된다는 겁니다.
    전 가끔 와룡생류의 무협의 원리원칙을 적용시킨 작품도 그립습니다. 고룡류의 시나리오 대본 같은 작품도, 김용류의 대하 무협작품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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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북극대성
    작성일
    06.06.25 11:20
    No. 7

    변화와 통일 이라는 원리에 입각해서 이해하면 캐벌리님의 말씀이 좀 더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통일]된 흐름이 고여있으면 [변화]를 갈망하게되죠.변화가 이루어지면 이것은다시 통일된 흐름으로 굳어지는것같습니다. 변화와 통일이 반복적으로 순환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마치 듣기좋은 음악의 리듬처럼 이러한 변화와 통일이 우리들 마음속에는 늘 존재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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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키블레이드
    작성일
    06.06.25 11:40
    No. 8

    음.. 정말 대 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캐벌리
    작성일
    06.06.25 11:53
    No. 9

    북극대성님이 압축해서 잘 요약해 주셨네요.
    아마 우리가 구무협이라 일컫는 정통무협, 좋지 않은 표현입니다만 공장판 무협(?), 기정무협, 그리고 요즘 각광받는 신무협이 적절하게 나오고, 유형을 떠나 작품성 있는 작품이 시장을 리드해나면 될 것 같네요.
    우리가 살면서 주식이외에 간식을 먹듯이 무협은 앞으로도 그 간식의 역활을 해야하고, 또 충분히 수행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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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06.25 12:21
    No. 10

    저야 뭐 원래부터 제가 좋아하는 몇몇작가님들 소설만 읽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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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6.06.25 17:17
    No. 11

    캐벌리님과 북극대성님의 말씀이 타당하다 봅니다.무협에도 수준이 있습니다.초보및 청소년용,중급용,고급용....피라미드 형식이군요. 당연히 고급용이 상층을 차지하구요.사실 고급용이 많이 출판 되었으면 피라미드 모양이 안돼었을겁니다.IMF라는 시대 상황과 무협은 저질이고 어릴때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는 인식에 고급 무협이 설 자리를 잃어 버리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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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6.26 17:03
    No. 12

    돌아온 스푼님,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물건은 규격에라도 맞게 나옵니다.

    가내수공업으로 규격도 없이 만든 물건은 장인이 만든 걸작보다 열악함은 물론 공장에서 찍어낸 물건보다도 떨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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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06.07.28 05:56
    No. 13

    pcsoket님이 쓴 '세계관 설정의 개연성~~'글과 대동소이한 글이군요.(전 그 글을 먼저 읽었습니다.) 단지 이건 무협에만 한정하여 적은 거군요.
    먼저 읽은 pcsoket님의 글보다 압도적으로 이 글의 반대가 적은걸 보니(사실 먼저 글의 반대도 그 논거가 보이지 않지만),
    제가 몇년전까진 '무협은 글이 아니다'(개인적판단태클사양)라고 생각했던 것이 여기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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