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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소울언더
    작성일
    06.10.01 17:18
    No. 1

    커헉 급하게 쓰다보니 띄어쓰기 맞춤법... 작살이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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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펜잡은노새
    작성일
    06.10.01 17:22
    No. 2

    내가 무슨 말에 대해 악감정 있는건 아니다. 를 비롯하여 저는 이 비평글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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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6.10.01 17:22
    No. 3

    저도 낚시 마스터 읽어보긴 했는데, 초반부분에서는 여운도 남고 했는데, 위글처럼 유니콘 자슥 나온 후로는 핀트가 안 맞아서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솔직히, 저 얘기는 별로 넣을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촐싹거리는 조연 만들어서 책을 재미있게 연결시킬려면 저런 넘 말고도 인간을 넣을수도 있고 드워프도 넣을 수 있습니다. 유니콘을 넣어서 주인공을 관심 가지게 하는 게 좀 이상합니다.
    강간마 하면 여러 여성의 인생을 망쳐놓은 인간 말종인데, 유니콘이라 봐줄 이유가 없죠. 차라리 저넘 죽여서 유니콘에 좋아보이는 뿔 떼어놓고 몸에 좋은 신성한 말고기 먹어서 몸에 좋아지는 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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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1 20:47
    No. 4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식상해서 읽지는 않았지만 아주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서 접겠습니다. 대체 강간하는 놈을 주인공은 왜 데리고 다니는 겁니까! <- 저는 이 전제부터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 케릭터가 없으면 글이 전개자체가 안되는 겁니까? 세피로스라는 그 유니콘이 스토리 전반에 있어서 주인공에게 꽤나 큰 영향을 미치는 케릭터인지. 아니면 그 녀석으로 하여금 스토리 자체가 아예 꼬여버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읽지 않은 저로서는 그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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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6.10.01 21:46
    No. 5

    찬성표를 하나 보탭니다.
    요 몇 년간 출간작들을 보면 유쾌, 통쾌, 상쾌를 모토로 코믹을 강화하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지나치게 유치하거나 어설퍼서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문제의 수간 시퀀스는 아마 유니콘이 처녀의 매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처녀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들어버리는 버릇이 있다는 유럽 중세의 전설을 모티브로 했겠죠.
    처녀를 좋아하는 유니콘을 가지고 어떻게 웃길까,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자극적일까 하고 고민했겠죠. 그래서 나온 것이 수간이라니, 참 어이없습니다.
    수간 시퀀스가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왜 유니콘과의 만남과 동행, 그리고 코믹한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수간이라는 만행을 저지르느냐는 겁니다.
    코믹을 원하면 수간이 아닌 다른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하고, 굳이 수간을 사용하고 싶으면 수간이 꼭 들어가야 하는 플롯을 짜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일부 작가 분들)
    제발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할 때는 꼭 필요한 장면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락호13호
    작성일
    06.10.01 21:51
    No. 6

    하논님/
    문제의 수간 시퀀스는 아마 유니콘이 처녀의 매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처녀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들어버리는 버릇이 있다는 유럽 중세의 전설을 모티브로 했겠죠.
    <-아마 더로그에나오는 유니콘을 모티브로 한것 같은데요. 처녀를 밝
    혀서 XXX한뒤 킬마크로 갈기에 리본을 묶고다니는 녀석이 나왔는데
    이소설에 나오는 유니콘은 모두 그런 호색한이어선지 벨키서스레이져
    라는 동정남 집단에게 사냥당해 벨키서스 산맥에서 유니콘의 씨가 말
    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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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6.10.01 22:03
    No. 7

    파락호13호님/
    그런가요? ^^;;
    글쓴이가 무엇을 모티브로 했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라서 가장 원류가 되는 유럽 중세 전설로 짐작해 봤습니다.
    처녀를 좋아한다. -> 처녀를 범한다.
    이렇게 변주해도 별 지장 없을 듯싶어서요.
    저 글을 쓴 이가 더 로그에서 따왔다고 밝혔다면 대략 낭패;;

    그건 그렇고 유니콘의 호색이 더 로그가 시초였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몽월가
    작성일
    06.10.01 22:13
    No. 8

    낚시 마스터... 신간 표지에서만 봤던 소설인데..

    일단 이 소설에서 맘에 안드는 점은 바로 강간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거 중에서 하나가 강간입니다.

    세상 어디서도 강간은 합리화 될 수 없습니다.

    우리 국사책에서도 어느 시대지는 모르지만 강간을 하면 사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요.

    강간을 합리화 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가벼운 체벌로 내리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 강간에 대한 법이랑 똑같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6.10.02 00:36
    No. 9

    강간마라... 그런 XXX 같은거는 찢어 죽여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icahel
    작성일
    06.10.02 01:20
    No. 10

    근데 그 유니콘의 이름 세로피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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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yesday
    작성일
    06.10.02 01:52
    No. 11

    뭐 글쓴분께서 조금 이름같은거 헷갈린 것도 있으시는데요.
    오타도 있고. 어쨌든 알아볼수 있으니 그건 됐고요.
    저도 공감하는게. 강간은 말할것도 없고 대체 왜 그 시점에서 강간마가 나오냐는 거였습니다..
    그 전까지의 흐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거든요.
    진짜 황당하더군요.
    로그같은 경우는 분위기 자체가 처음부터 그런쪽이다보니
    준비된 상태로 읽으면서도
    그냥 진짜 이런놈 열받네.. 라는 생각밖에 들었거든요.
    그런 주제 나오는 것도 초반부분이 아니거든요.
    오래전에 읽은거라 가물거리지만 대가 치루던가 그렇고.
    최소 잘 나가다 갑자기 뒤통수 맞은 기분은 아니였지요.
    주인공과 펠릭스 일당과의 대결도 좀 설득력 부족했고요
    제생각 같아도 좀더 열심히 회유했을거 같더군요.
    게다가 나중에 늦게 싹 얼굴 바꾸고.
    주인공 당연하다는듯 괜찮다고 말하는것도 좀..
    -_-;;;
    그리고 2권부분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인물 나와요...
    다 거의 비슷한 목적이라는 것도 식상하고..( 스카웃;;)
    동성애자 소드마스터라니..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분들에 대한 편견은 절대 없습니다만.
    왕자 엉덩이 운운 하는 표현은 글쎄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선가요? 하지만 듣기 좋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읽어보신분들.. 위의 글에 공감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 받았거든요;
    진짜 처음 부터 아예 아닌것도 아니고 잘 나가다
    갑자기 뒤통수 후려 갈겨버리면 이거 대책이 없죠.
    제 표현이 너무 강했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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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kaio
    작성일
    06.10.02 21:28
    No. 12

    정말 어이가 없었다죠
    인간이 강간하는것도 찢어죽일짓인데
    수간이라니 그걸또 그냥 넘기다니;;
    재미 하나도없고 짜증만 났습니다.
    암만 판타지여도 그렇지 수간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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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몽주
    작성일
    06.10.03 00:22
    No. 13

    아 다행이다. 제목이 하도 시선을 끌어서 한번 봐볼까 했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내용이 들어있군요. 저는 여자를 그런식으로 대하는 내용 정말로 싫어하거든요. 봤으면 열받아서 책을 찢어버렸을지도.. 작가분이 강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사상이 보이네요. 뭐 시선을 끌기위해서 억지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소설내 등장인물들은 작가의 일부분이니까요.. 저런내용을 출판해주는 출판사도 웃기네요. 인간의 존엄성보다 아이들 코묻은 돈이 더 좋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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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테이커
    작성일
    06.10.08 00:29
    No. 14

    전 죽이는 것보다 강간이 더 거부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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