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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 간 무림고수들....

작성자
Lv.4 kaio
작성
06.10.02 21:39
조회
2,498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엄마 뱃속부터 내공심법을 운용하거나

아니면 곁에있는 동료들한테 무슨 너희는 마나를

쌓는 법을 몰라 이러면서 방법하나 알려주면 다 마스터되고

그러는데요 방금 그런소설 또 보다가 짜증나서 올립니다.

대체 판타지의 주인공 곁에있는 사람들은 다 천재들입니까?

아무리 마나 쌓는법을 알아도 그렇지 설정에 보면 대부분

마스터는 왕국에 한두명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천재로 묘사되는되요 그리고 또한 마스터는 깨달음도 있어야 하고 깨달음은

말로 전달될수 없다면서요 왜 주인공이 한마디말만 하면

다 깨달음 얻고 주위의 놈들은 그 어렵다는 마스터에 졸라짱쎈

놈들이 되는걸까요. 정말 이해불가의 영역이네요

또 하나! 왜 이계간 주인공은 맨날 드래곤레어에 떨어질까요??

그리고 그런 소설에 보면 대부분 드래곤은 저능아로 표현되는데요

그 정도의 지적능력으로 대체 어떻게 마법은 쓰냐 ㅡ.,ㅡ;;

용언? 의지가 강해야 한다면서요 근데 보면 주인공 한마디에

저능아 처럼 구는 놈들이 그렇게 의지가 쏄까요?

답답합니다. 물론 판타지에서 개연성 찾는게 잘못된 걸지도 모르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제가 굳이 무슨 소설들 이라고는 말 안하겠는데요 정말 너무 어이없네요들 ㅠㅠ

이제는 정말 작가님 이름 보고 고르게 됩니다.

제발 믿고 고를수 있는 판타지 혹은 무협을 써주세요 ㅠㅠ

ps.열왕대전기,재생 대박이요!!


Comment ' 17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10.02 21:47
    No. 1

    그러게요. 초딩보다 못한 정신능력으로 10서클마법구사라니 OTL...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6.10.02 22:06
    No. 2

    비평란에 마음에 맞는 분들이 많다니... 역시, 나는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ㅋ
    맞는 말입니다. 수천년 살아온 도마뱀들이 도마뱀이 수천년 살아온 것 같은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다니, 참 이해 안되죠.
    마법은 고뇌와 지식과 지혜의 산물입니다. 그런데도 드래곤 넘들 보면 이것저것 마법 쓰다 안되면 거대 공룡으로 변해서 브레스 싸대죠. 하지만 그들이 브레스 싸대면 무공 좀 익혔다 하는 애들 신법을 요리조리 피하거나 호신강기로 막아낸다음에 강기로 공룡 목 그어버리거나 위협하면 바로 꼬리 마는 강아지가 되어버리죠.
    공룡 자존심은 어디가고 하찮게 여긴다는 인간에게 꼬리 흔드는 드래곤이라... 어이 상실
    무공은 처음은 익숙함이고 중반은 새로움 종반은 깨달음의 산물이죠. 그런데 풍족한 자연의 기로 인해 검기는 기본 깨달음이 필요한 검강은 개나 소나 다 해대니, 그러면서 뭐가 아쉬운지 이것저것 말도 안되게 주인공의 앞길을 막더군요. 별로 막을 정도도 안되는데 막는게 더 이상.
    좀 더 각 종족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설정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 따라 쓰면서 더 말도 안되게 글 쓰는거 보면 참 언제 그 틀에서 벗어나나 한심스럽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겨울눈보라
    작성일
    06.10.03 00:11
    No. 3

    판타지세계로 넘어갔을때의 순서

    1. 2개의 달을 본다.
    2. 오크와 싸운다. (무협세계 인물이라면 내단을 찾아보려 시도한다.)
    3. 기를 느껴보고는 놀란다 (적어도 2배는 더 풍족한 마나라니!)
    4. 그에비하여 형편없는 사람들의 실력에 실망한다. (이런 무식한 마나심법이라니! 단전이 뭔지도 모르잖아?!)
    5. 선심쓰듯 '용병'들에게 '삼류심법'을 가르쳐주면 매우 기뻐하며 수하가 된다. 단 이들의 능력은 소드마스터 이하로 제한된다.
    6. 이제 분기점이 등장하여 용병대를 창설 or 작위를 얻어 영주가 되는 두가지의 경우로 갈린다.
    P.s 이들에게 있어 적들은 길에난 잡초, 엘프는 관상용 난꽃, 드워프는 몸에좋은 약초일 뿐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0.03 00:27
    No. 4

    저는 다른것 보다도...
    판타지 대륙의 검술이나 체술이 무림보다 훨씬 뒤떨어진다는 부분들이 좀 그렇더군요.
    물론 설정상 그렇게 해서 주인공이 강한 이유를 만든것이겠지만요.

    그리고 호기심이 많은 학자 타입을 마법사들이 오러 시스템...이라고 할까요? 인간이 어떻게 검에서 빛덩어리를 뿜어내고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는지 의아하더군요.
    사실 가장 우선적으로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법사 같은 체계적인 수련법도 없이 그냥 열심히 싸우고 칼 휘두르다보니 마나든 오러든 아무튼 어떤 에너지를 움직인다는데...
    제가 만약 마법사라면 그게 궁금하고, 그리고 그 시스템을 밝혀내서 마법실력에 도움이 되거나 하기 위해서 연구를... 만약 국왕이라면 마법사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연구를 하겠습니다.
    단번에 뚝딱 뚝딱 초절정심법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법과는 너무나 다른 시스템이라서 연구해도 모를 수도 있겠죠.
    다만 천재이고 진리를 탐구한다~라고 본문에는 표현되는 마법사들이 옆에 인간 형태의 생체병기(;;;)들을 두고 아무런 연구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샤르웬
    작성일
    06.10.03 00:28
    No. 5

    윗님거에 더불어 ㄱ-/

    1.사람들은 그의 호리호리한몸을 보고 무시한다.여기서 힘을 보여주느냐 가만있느냐로 나뉜다. 힘을 보여줄경우 경악한다.
    2.힘을 안보여주고 가만있을경우 엄청난 몬스터[질 or 양]와 마주하게 된다. 위험에빠지고 주인공이 헤치움으로써 그를 무시했던자들은 부끄러워한다.
    3.드래곤은 메인단전이 파괴됬을경우를 대비한 서브단전보관소[드래곤하트]
    4.쓸수있는 주인이없었다는 신검은 주인공의손으로.
    5.어쩌다보면 돈은 엄청많다[주로 보석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서치
    작성일
    06.10.03 00:52
    No. 6

    덧붙여...
    1. 생판 들어보지도 못한언어를 몇개월 심하면 단번에(아티팩트or마법)원어민수준으로 익혀버린다.
    2. 그 세계의 공용언어는 대부분 영어이다.
    3. 마법의 시동어는 거의 99% 영어다. 비록 그세계의 언어가 영어라는 언급이 없다해도, 그 세계의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해도, 마법의 시동어는 꼭 영어여야만한다.(예 : 파이어볼, 아쿠아볼, 라이트닝볼트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0.03 01:20
    No. 7

    음... 하지만...
    마법의 시동어가...
    '짜쿠라티오~!'라고 해봤자 독자들은 이해 못 하잖습니까...-_-;

    물론... '짜쿠라티오'라는 마법이 다섯개의 불덩어리가 날아가서 적을 중심에 둔 오망성의 지점에 부딪혀서 오망성의 힘으로 화염계 마력을 증폭하여 상대를 죽여버리는 화염마법이라면 짜쿠라티오...라고 해도 될 겁니다.
    하지만 그냥 불덩어리가 나아서 명중하면 폭발...하는 마법이라면 괜히 딴 이름으로 하거나 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파이어볼'이라고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이 언어를 만들어내서 쓰는 것도 좋겠습니다만은 저도 그다지 매력을 못 느끼겠더군요.
    용어들을 거의 다 바꾼 '하얀 로냐프 강'을 읽을때 무진장 고생을...-_-;
    새로운 언어를 집어넣은 '용의 신전'의 경우에도 저는 딱히 언어에는 매력을...

    물론... 지구에서 가져간 영어책을 판타지 대륙의 사람이 읽는다면 그건 좀 문제겠지요.
    (일곱번째 기사 같이 특수한 이유가 있다면 괜찮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테디베어
    작성일
    06.10.03 08:57
    No. 8

    판타지보면 마법사들은 화약을 만드는걸 알아도 마법이 더위력적이라 별로 발전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마법사가 흔한것도 아니고 마법스크롤은 무진장 고가품이더라구요 위급할때 마법캐스팅하다 다굴맞느니 폭탄에 불붙여서 던지는게 더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6.10.03 09:08
    No. 9

    글쟁이여 각성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3 09:23
    No. 10

    그런걸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6.10.03 19:47
    No. 11

    ㅎㅎ 화약이라면 반지의 제왕에서도 나옵니다. 그런데 안쓰는 이유가 만들기 어렵고 취급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이었죠.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화약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JunKyuu
    작성일
    06.10.03 21:31
    No. 12

    그전에 어딘가에서 Fire ball 을 불알이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Fire Ball이 터지면;;;

    난감하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일
    06.10.04 07:20
    No. 13

    이 위에 것들 소설로 집필할 때 거의 필요한 것인데..ㅡㅡ;;

    아무리 내용이 비슷해도 창의력이 없는 이상 다 비슷할 건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6.10.04 16:05
    No. 14

    소설읽은지 몇일안돼는사람들은 그런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딴게 생겨나는겁니다 .. 안습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슈우君
    작성일
    06.10.04 23:53
    No. 15

    판타지 검술의 기술같은것도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오는 소설도 있지만 많은 소설에서 얍! 탕! 윽!

    이런 의성어 남발..좀 그렇죠..

    그리고 가끔 판타지에서 검강,검기 이런게 자주 나오는게

    솔직히 이해가..-_-;; 무협단어 나올때면 솔직히

    좀 난감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aki
    작성일
    06.10.06 00:32
    No. 16

    (그냥 개인적인 잡소리입니다요~)

    뭐랄까요. 요즘 나오는 소설이 죄다 그러니 확실히 영향을 받았겠지요. 흠 앞 뒤 없이 일단 천재다 라는 설정이 있으면 무엇 이든 할수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그런 것을 보고 사회 일탈이에요, 대리 만족이에요.라고 하는데 도대체 왜 저는 그것을 보고 사회 일탈이든 대리만족을 못 느끼는지 의문이라는~ (음 중구 난방 개소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eke
    작성일
    06.10.14 20:11
    No. 17

    저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았군요~.
    그래도 그렇게 허황되게 주인공이 강해도 말이죠.
    글을 잘쓰시는분들의 작품은 그나마 낫습니다.
    어떻게 책이 출판되었을까 의심이 갈정도로 글을 못쓰는 작품을 보면 정말.. 작가보다 출판사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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