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이 대륙에서 제일이구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더 쎈놈이 있더라... 더 쎈놈을 이기고 이제는 진짜 천하무적이구나 했는데, 더 쎈놈 따윈 찜 쪄먹는 놈들이 수두룩 하더라... 최강의 기술을 익히고 이제야말로 세계제일이구나 했는데, 새로운 대륙과 종족이 등장하죠. -_-;;
이광섭(맞나?) 작가의 모든 소설이 그렇듯 허무맹랑하죠....
짜임새가 좀 없는 내용들이라고나 할까요.
초창기 백발검신에서 검술왕, 군신마법사 인가 하는 소설까지 나름대로의 독특한 무공관을 정립할려고 노력했으나, 그 모든 소설이 상당히 어색한 그런 느낌이 들죠. 성장 백그라운드나 그 설명도 많이 부족하니 성장 전개도 어색하고. 게다가 진부하고 신경질나는 기억상실은 단골메뉴요...
다만 아이디어는 좀 참신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전개능력이...
하아..전 5권인가...그쯤 보고 접었습니다..왜냐구요??돈 아까워서라도 볼수 바께 없었습니다 1권~2권 잘보왔지만 ㄱ- 뭐 어디지??3권인가4권인가 구릉지대 건너고 왠 동생 나오고 그 동생이 알고보니 전략의 천재..--;
억지를 부려도 너무...아무리 많은 전략책을 많이 봐도 어떻게 스승도 없는 전략가가 무패로 승리합니까..그거 보고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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