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악명높은 산적들의 괴수가 아무런 법적 제재없이 무투회에 자유로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란... 그 국가는 일급범죄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라는 것입니까? 정말 무개념의 출판작입니다. 저도 1편보고 바로 접었습니다만 게다가 3살때 친모가 비록 양모의 음모에 의해 살해되었다고는 하지만 20살이 될 때까지 키워준 양어머니에 대해 아무런 내적갈등없이 바로 원수로 돌변해버리는 무개념은 정말 허탈 그자체입니다. 게다가 평야에 기름을 붙여 불을 질러 화전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나 정말 이 소설의 작가는 환경학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도 갖추고 있지 못하더군요.
매우매우 동의합니다.
1.2권 빌렸다가 1권 가출하는 부분에서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신 신간을 2권까지 다 빌리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건 도대체가 소설이라고 말할수나 있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을 발간하는 출판사 또한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2권까지 출간하고 안되면 회수해서 다시 재활용되는 책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기본도 안됀 책을 출간한다는 자체가 독자를 기만하는것 같습니다.
얼마안되는 대여비용이라지만 아까워 죽을것 같습니다.
흠..적다보니 좀 과한 표현이 있었던듯 합니다.
이해해주시길...[먼산]
오늘 3권이 나왔길래, 그래도 3권 나올정도면 하고 생각하다 지뢰를 밟은거죠.
저도 처음부터 어? 이게 아닌데 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형과 큰어머니에게 어머니가 독살당했다는 - 독살도 참 어이없는게 악수하다 손에 독 바른 뾰족한 송곳같은 것에 .. 애들도 아니고 헐~ - 우연히 그걸 형과 큰어머니의 대화에서 훔쳐 듣게되었다면 말이죠.
그냥 그 자리에서 처치해야 정상이죠.
안그러면 그 후에 가출을 말든지, 원한을 가지질 말든지. 쯧
그 후에도 말도 안되는 얘기로.. 어느덧 반권.
그렇습니다.
이건 반권 무협입니다.
동아출판사라고 했나요? 그 회사 직원들은 도대체 뭐를 보고 이 글을 출판했는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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