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2.08 23:34
    No. 1

    이글은 비평란으로 옮긴 창공의섬 님 글에 대한 답글이라 할 수 있겠군요. 이글도 함께 비평란으로 옮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2.09 00:24
    No. 2

    욕은 언어에서 사라져야 할 암적인 존제입니다.
    자제를 해야지, 장려하는 것은 별로군요.
    부득이 필요한 장면이 아니라면..... 성격을 보여주거나. 상대와 지독한 악감정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대화 전반에 욕이 쓰인다면.... 참.....

    요즘 개념없는 글이 너무 난무하고 있습니다. 범죄를 장려하는 소설이 있나면, 욕같은 사회에 암적이 것을 미화하는 소설도 있군요. 개인적으론 그런 것을 출판해서는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놈들 돈독이 올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2.09 01:05
    No. 3

    주인공만 욕설을 하면 제가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더구나 주인공의 욕설의 수위도 보통이 아닙니다.
    사용된 욕설의 예를 그대로 들어드리죠.
    (염X할. 개X들. 개X끼 새X는 너무 많이 나와서 특정부분만 나온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고. 망X뇬. 등등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의 어머니 부터 등장인물 대부분이 계집, 년 등등 비속어를 입에 달고 다니고.
    후레자식, 계집년, 빌어먹을은 기본이죠.
    이정도 수위가 구수한욕설(?)이라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저와 사고방식 자체가 꽤나 다른(욕설에 무감각하거나 매우 관대한)분일 테니까요.

    그리고 무겁고 진중하지 않아서 양산형 판타지라 말한게 아니라.
    양산형 판타지에서 자주나오는 환생.(주로 중딩 고딩이 대부분이죠.)
    환생을 했음에도 과거의 기억은 모두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것 역시 양산형 판타지의 고정화된 설정입니다.)
    드래곤이라는 소재가 꽤나 유행할때부터 나온 아기부터의 성장담. (해쪄요~ 등 특유의 대사) 등을 보고 그렇게 느꼇을 뿐입니다.

    가벼운 소설중에서도 양판형에 들어가지 않는 독창적인 소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제가 소설자체가 가볍다고 양판 운운한것은 아니니 그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2.09 01:27
    No. 4

    명철 님은 중고딩이 환생하는 무협이나 판타지를 꽤 가치있게 평가하시는것 같은데 제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명철 님과 저의 취향차이라고 해도 될것이고.
    무협이나 판타지를 어느시점부터 보아왔는지에 대한 경험의 차이도 되겠죠.
    전 7,80년대에 쓰여진 구무협부터 현재 양판형 무협까지 죽 보아온 관계로.
    이 정도면 읽을만하다는 보이지 않는 평가의 하향선이 명철님보다는 조금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쪽이 옳다고 할 수 없는 문제겠죠.
    각자 취향이 다르고 경험이 다를 테니까요.

    양판형 소설이 가치가 있다 생각되는 분에겐 정말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죠 사람에따라 대리만족이라든지 카타르시스라든지를 느끼게 해줄 수도 있을 테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7.02.09 03:03
    No. 5

    글을안읽어봐서 잘모르겟지만 .. 어느정도의 욕은 재미를돋굴수있으나 어느 선 이상의 욕이나온다면 윗분같은분들은 눈살이 찌푸려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7.02.09 04:36
    No. 6

    뭐든지 적당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욕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소설 상이라고 해봐야 의미없는 욕설을 자주 보는 걸 좋아할 사람이 그다지 많을 것 같지 않군요. 설마 의미있는 욕설이 저렇게 많이 나온다면 ... 그건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眞柏
    작성일
    07.02.09 12:22
    No. 7

    제가 생각하는 바는, 우선 그 소설에 대하여
    극중 인물, 즉 "케릭터" 에 관한 설정 입니다.

    예를 들어서, 삼류무사의 장추삼 같은 경우에는, 뒷골목 한량으로
    이름 날리다가(?) 끌려가서 이상한 동작만 배운뒤에
    아버지를 도와 드리기 위해 표국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서 장추삼 이란 케릭터 자체가 예전에 조금 놀았다는
    동네 한량의 전형적인 성격과 더불어서, 그 특유의 건들거리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강호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신념인
    의와 협을 행한다는 내용적인 측면과 장추삼의 케릭터 설정
    이라는 것을 보자면, 이런 경우에는 작가님 또한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작품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저는 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 작품 내에서 말 그대로, 작품의 색깔을 내는
    "조미료" 일 뿐이지, 이것이 "진국" 이 되어서는 절대로
    곤란하다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