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의 흐름을 따라 간다니요. 문장 단어 대사 까지 같은것은 그야 말로 불법 도용입니다. 본문에 따르면 수십장에 달하는 에피소드가 통채로 불법 도용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일로 생각됩니다.
로도스 전기는 한국에서 발간된 출판물입니다. 이를 그대로 옮겨 출판을 했다는 것은 불법 도용, 즉 사과 한마디로 넘어갈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출판사와 상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마광수 교수의 도작시로 인해 큰 파문이 일었었는데, 장르 문학 시장에서 마저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일이 생겨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ps. 상당한 분량을 불법 도용 그에 따른 인세를 취득 하였으므로 이는 큰일입니다. 매우 큰일. 단순히 이러한 일은 없기를 약속 드립니다.란 말로는 끝날 작은 소소한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작가님이 잘못하셨다고 인정하시는데, 변명이라느니,
도둑질이라느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거기다가 책도 안보신분들이, 어느부분이 비슷하고, 그런 상세한
부분에 대한 설명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분의 간략적인 말씀을
듣고 사실양, 하는 태도는 무슨 태도인지요?
정확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알게다음에 도용인가, 표절인가,
수십장이 똑같은가를 논하는게 옮은것이 아닌지요?
논하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자료가
없는데 일방적인 말을 듣고 논하는건 잘못된 태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테니스정님께서 말씀하신, 예와는 다르지만,
국내의 게임중 하나인 악튜러스는 원화표절문제가 생겨서
전량 리콜한뒤에서 수정 후 다시 발매 했습니다.
이번에도 문제가 된 부분을 뒤늦게 확인하고,그 문제의 책의 출판사에도
연락을 하셨고, 삭제까지 하셨다면, 일단 왠만큼 사태
해결의 노력은 보이셨다고 저는 봅니다.
이번일이 매우 아쉽지만, 이번을 계기로 훨씬더 발전하신거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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