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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실 정말 보다보면 스스로의 이야기에 깔리는 작가님들이 많긴 해요...
삼국지 같은 경우는 더더욱 심하죠;;
-_- 완결난 걸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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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설을 쓰는 입장이지만 공감가는군요.
전 완결까지 달릴껍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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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사를 보는 관점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삼국시대에 주인공이 들어가서 역사를 바꾼다는 것 밖에..... 몇몇의 작품 이외에는 거의 제창조가 안보이지요.

등장인물의 성격도, 삼국지연의와 거의 비슷, 사건의 진행과 그 역사적 의의도 거의 비슷..... 역삼국지나 반삼국지처럼 아예 역사를 보는 관점을 뒤집는 그런 독창적인 삼국지를 다룬 소설이 별로 없지요.

이미 다 아는 역사적 스토리에 항상 같은 성격의 등장인물, 비록 약간 변형된 사건을 진행한다해도.... 뭐 그렇게 땡기지는 않더군요.

조알에서인가? 당시 중국의 조금은 잔인하고 야만적인 역사를 그대로 살린 삼국지가 있었는데....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연중을 한 이후로 삼국지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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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뒤로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작가님의 필력이 보통 이상인 것이 드물다는 점. 그저 한숨만 나올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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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알에 그런 삼국지가 있었어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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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굵직한 이벤트는 꼭 챙기더군요 ㅎㅎ
예를 들면 동탁 때려 잡기..너무 흔해...
간혹 동탁때려잡기에 이어지는 옥새도..

또 주인공야들이 99%이상은 황건적을 배경으로 쑥쑥 커나간다 ㅎㅎ
왜 맨날 그 시절이야...자기가 좋아하는 케릭터들과 인간관계 맺는것도 좋은데 왜 꼭 가네들 어렸을때야~
작가분들이 베이비시터에 자질이 엿보이는 ㅎㅎ

적벽대전도 함 보고 싶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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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연희무쌍은 '19세 미만'용 게임이 아니라,
'19세 이상'용 성인게임입니다. 잘못된 지식을 알려주시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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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수 했네요.(글적을때 술먹고 적은거라)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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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x 소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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