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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2 테메르
    작성일
    18.12.06 09:32
    No. 1

    구성과 문장이 토막토막 나있다고 하는지 예시를 들어주시구요. 사이사이에 유치함이란 조미료가 봉지째 퍼부어져 있다고 하는데 그게 왜 그런지도 예시 들어주셔야 하구요. 어떠한 소소한 점이 하찮게 널려 있는지도 예시를 들어주세요.

    이리저리 주장은 있는데 근거가 없네요.
    이런 식의 근거 없는 이야기는 비평이 아니라 비난입니다.
    글쓴분이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간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건 논리적으로 글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글쓴이의 취향이 아닌 것 같네요.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19 | 반대: 3

  • 작성자
    Lv.49 Remisa
    작성일
    18.12.06 09:41
    No. 2

    이분 여기서도 이렇게 글 쓰셨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39 wi******
    작성일
    18.12.06 14:03
    No. 3

    저와 비슷한 감상이네요. 추천 드립니다. 글이 전체적으로 난잡하고 한국형이라기 보다는 일본 라노벨의 전개방식과 비슷합니다. 아카데미 생활, 주인공이 힘을 숨기나(숨긴 것 같지도 않은데;;) 여주들이 자꾸 붙기 시작하고, 만담개그 등이 수시로 나오는 가벼운 분위기는 딱 라노벨의 그것이네요.
    글의 전체적인 스토리에 캐릭터가 맞춰서 움직인다기 보다는 캐릭터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리 저리 튀면서 전개하는 방식이라 더더욱 그러합니다.

    찬성: 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8.12.15 10:07
    No. 4

    힘을 숨겼다는 댓글은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능력치가 쓰레기인걸 다른 스킬로 메꿔서 원래 능력보다 훨씬 힘이 세다고 오해를 받는 착각물인데 어디서 힘을 숨겼다는건지? 성흔이나 SP를 이용한 버프 같은 건 누가 봐도 이해못할 컨셉이니 그냥 숨기는게 당연한거고요. 보통 일본 라노벨 전개방식에서 주인공이 힘을 숨긴 케이스는 뉴게이트, 데스마치, 마을사람 처럼 주인공 능력치가 완전 개쩌는데 혼자 조용히 살고 싶다고 숨기는 케이스들이지 이런 케이스는 거의 없어요. 아카데미 생활에서 여주 붙는 케이스도 일본 양산형 하렘물보다는 채나윤같이 좀 억지성이 많았던 캐릭 제외하면 훨씬 더 개연성 있고요.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9 wi******
    작성일
    18.12.15 13:47
    No. 5

    길게 썼는데 중간에 캬지노 한단어 들어갔다고 업로드 중단되고 다 짤렸네요. 문피아 뭐 대단할게 잇다고 복사도 막아놔서 백업도 못해놨습니다.
    간단하게 줄입니다. 치킨을 시켰는데 치킨은 없고 팝콘과 땅콩만 있는 격입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라인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캐릭터에 따라서 줄거리를 그때그때 만들어내고 모에나 인물군상의 특징요소만 부각시키고 있는 형태입니다.

    땅콩과 팝콘도 맛있는데? 이러는 사람은 독자층으로 남아있고 치킨을 먹으러 온 사람들은 다른 장점들이 너무 하찮게 널려있다는 평을 내립니다. 정통스토리에 해당하는 치킨이 없으니 눈에 찰리가 없죠. 츤데레, 신분 숨기고 오는 공주, 미녀키잡 이러면서 캐릭터 모에에 불타오르는 건 취향이겠습니다만....

    그리고 착각물은 한대맞으면 뒈지는 힘없는 찐따가 주위강자한테 착각받는걸보고 착각물이라합니다. 원펀맨 킹처럼. 소설 속 엑스트라는 시작하자마자 원작에 영향안주게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하면서 먼치킨인거 여과없이 자랑하는 소설이기 때문에 착각물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네요. 힘숨찐하자고 하면서도 엄청 나대는 것 때문에 제 댓글에서도 별로 숨긴거 같지도 않은데...라고 먼저 평가 내렸습니다. 길드에서 주인공 스카우트하는데 힘숨찐 주인공 못알아봤다고 개깨진 엑스트라여자도 있었는데 '어디서 힘을 숨겼다는건지?'이러고 물어보셔도 곤란합니다. 그냥 첨부터 다시읽으세요.라는 말 외에는 돌려드리기 곤란한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8.12.15 18:27
    No. 6

    정말 windina2 님 정말 소설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겠군요. 소설 뿐만 아니라 제 댓글도 다시 읽어야 좋을 것 같네요. 데스마치, 마을사람, 뉴게이트 등 일본 라노벨에서 대부분 "힘 숨기는 스타일"의 예까지 드렸고 왜 소엑에서 나오는게 일본 라노벨에 흔히 나오는 "힘을 숨긴다는 케이스" 가 될 수 없으며 착각물에 가깝다고 설명했는데 그걸 그냥 "힘없는 찐따가 강자한테 착각받는게 착각물" 이라는 혼자만의 착각물 정의를 내리면서 이건 착각물이 아니다 라고 하네요. 채나윤과 히로인들과의 관계 오해만 봐도 충분히 착각물 요소가 있고 김수호, 유연하 등 주변 인물에게 원래 능력치보다 훨씬 더 위라고 오해받는거, 비원의 탑에서 다른 네임드에게 최강자라고 오해받는 것만 봐도 착각물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는 널려 있습니다. 뭐 그냥 "내가 생각하는 착각물이란 건 이런거니 이건 착각물이 아니다!"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신다면 애초에 논의 자체가 안 되는 거였네요. 굳이 더 이을 것도 없이 이만 줄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아카데미 + 여캐들하고 엮기게 됨 + 주인공이 숨기는게 있음 이 세 가지 재료가 들어가면 일본 라노벨 형식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우기면 해리 포터 역시 일본 라노벨과 비슷하게 따라간다고 생각하시겠네요. 내가 생각하는 착각물의 정의는 이러이러한거니 이건 착각물 요소가 있어도 착각물이 아니다! 하는 식의 논리를 펼치신다면 더 이상 얘기해봐야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것 같으니 이만 줄이는거 양해 바랍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9 wi******
    작성일
    18.12.16 18:28
    No. 7

    그 정도는 별로 착각한 것도 아니고 또한 그러한 착각이 주가 되서 스토리가 진행되지도 않습니다...그럼 착각물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주인공이 밥먹다가 소고기를 돼지고기로 착각하는 장면이 나오면 이 소설은 착각물 소설이다라는 식이 된다고 답변하겠습니다. 왜요? 착각했잖아요 어쨌든. 착각안했어요? 했잖아. 뭐가 주류인지 중심인지 구분안하고 그냥 소설 안에서 착각 하나 했으니 착각물이라고 우기시면 저도 그렇게 답변해드릴 수밖에 없죠.

    그리고 단순하게 아카데미+여캐들러붙음+주인공 힘순찐 이게 조가 되서 일본 라노베 풍이라는게 아니고 캐릭터 모에 중심 및 인물군상만 부각시키고 주류 스토리는 캐릭터를 그때그때 강조할때마다 급조해서 만들어지는 빈약한 형태가 그것에 닮았다고 했는데 제 주장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시지 말아주십시오.

    또한 할말있으면 끝까지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뭔데 더 이상 이야기 안되니까 간다. 이러고 근자감 쩝니까? 소름돋네.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9 wi******
    작성일
    18.12.16 18:39
    No. 8

    솔까말 에반젤 솔로로 개뚜드려패고 핵 얻어와서 키잡중인 주인공이 세다고 평가받으면 그게 당연한 먼치킨물이지 왜 착각물임? 이게 착각인가요? 주인공이 약한거도 아니고 엄청세게나오는데. 머리도 개좋다고 나오고. 알바한다고 길드에 마력회로? 결계 방정식 풀어주는데 세기의 천재가 풀수있다면서 주인공 스카웃하려고 엄청 알랑방구 뀌고 주인공의 진가를 못알아보고 처음에 퇴짜놓은 길드원 감봉당하고 근신당했는데 이게 착각물임? 저는 의심이 드네요.

    하다못해 그런게 우연히 방정식을 풀었다 그럼 그게 맞는데 걍 자기 잘났다고 푸는데 왜 착각인가요? 그렇죠! 저녀석의 능력치는 9999만인데 등장인물이 10000만이라고 생각했으니 1만이 틀려서 착각물임ㅋㅋ 암튼 착각물임 이러시면 안됩니다.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41 ㅅㅅㅈ
    작성일
    18.12.06 19:03
    No. 9

    분석 하나 없는 이 글을 비평이라고 진지하게 쓰신건 아니죠? 자기 취향 아닌 작품이 베스트에 올라 있는걸 이해 해야만 하는 이유도 사실 없고, 글 쓴거 보니까 그런 능력도 없으신 것 같네요. 취향 차이인걸 억지로 자기만의 세계에 꾸겨넣어서 납득하려 하실 필요 없어요.

    찬성: 10 | 반대: 3

  • 작성자
    Lv.60 Pnash
    작성일
    18.12.10 19:50
    No. 10

    일본 라노벨과 비슷한 전개방식인것은 맞지만, 그게 비판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건 그냥 취향 차이죠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74 나이샤뜨
    작성일
    18.12.15 22:07
    No. 11

    그래도 소설속 엑스트라만큼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소설이 요즘 잘 없는것 같아요.

    찬성: 3 | 반대: 7

  • 작성자
    Lv.53 볼게없어후
    작성일
    18.12.18 15:08
    No. 12

    저도 같은 느낌받았습니다. 이게 왜 순위권인지 모르겠네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42 자라구
    작성일
    19.01.19 04:49
    No. 13

    으 이딴것도 비평이라고 으이가 없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2 k712
    작성일
    19.02.05 14:50
    No. 14

    저는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물~론 작가의 생각이 잘 녹아있다느니~ 이런 작품성을 말하는게 아니고요, 작품자체의 가독성이나 매력을 두고 말하는거예요. 읽기 편하고 이입하기 좋다는거죠. 또 히로인들과 주인공이 본격적인 연애노선을 만들지 않고 줄타기하는 부분도 예술이고요.
    썸타는 장면은 어느 작품에서든 인기가 좋죠. 소엑은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신기와 같은 연애밸런스를 자랑하며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상황을 만들어놨어요. 여자들이 더이상 남자에게 다가갈 수 없는데, 여자들이 그대로 남자에게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영향을 받으면서 호감이 더욱 깊어지죠. 하렘물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인데 그게 몇백화째 이어지고 있으니 재미가 없을리가요.
    거기에 판타지의 서사를 꾸준히 전개하면서, 지루해질법 하면 저걸 꺼내 재미를 돋우고 다시 묵묵히 진행을 해가죠. 그 중에 독자들이 흥미를 끌 법한 사건들이 하나쯤은 터지면서 독자는 더더욱 작품에 빠지게 되고요.
    또 모르시겠지만 작가님이 점점 글쓰는 실력이 늘어나면서 유려한 문체들이 많이 보여요. 그 맛도 있는것 같아요.
    조미료를 아예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 작품은 그 조미료가 한데 뭉친 부분이 없이 골고루 퍼져서 거북함 없이 읽을 수 있죠. 참 재밌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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