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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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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2.05.27 08:09
    No. 1

    죄송하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스토리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나름 긴장감을
    표현 하실려고 하신거 같은데 아포칼립스 특유의 긴장감이 없고, 주인공만의
    매력도 못 느끼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술술 읽히질 않고 거부감 드는 부분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필력의 보완이 필요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그동안 소설 읽으면서 느낀점인데 소설이 인기있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은 필력과 주인공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매력이 있어도
    필력이 보완해주지 못하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하기도 힘들고 몰입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필력이 좋아도 주인공이 매력이 없다면 읽을 의미가 없죠. 배경 스토리
    이런것은 필력과 주인공의 매력을 보완하는 것일 뿐이죠.

    ㄴㅂㅍㅇ의 아포칼립스 ㅅㅇㅂㄱㅈ를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독자들의 ㄱㅈㄹ로 연중된 작품이긴 한데 성인부분 잘라내고 끝까지 갔다면
    아포칼립스 부문에선 수작~대작 정도는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계속 써보는 것도 좋지만 반응이 없다고 접으려고 하실 정도면 좀 급하신것 같은데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인기있는 작품의 구성, 짜임새, 캐릭터성, 배경 등 전반적인 부분을
    배우고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좀더 보완하심이 어떨까도 싶네요.

    마지막으로 솔직히 읽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기분 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제 입장에선 투명드래곤 정도의 필력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탈퇴계정]
    작성일
    22.05.27 08:53
    No. 2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주인공의 매력이 잘 살지 않는 군요. 스토리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 건 중간중간 수정을 많이 하느라 그랬던 것 같아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수정을 할 걸 하는 후회도 되네요. 술술 읽히지 않는 부분들은 다시 체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2.05.27 10:13
    No. 3

    하다가 보면 잘해지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모 작가는 완성한 원고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3개월간 어디 처박아 놓고
    다른 작품에 몰두한다고 하더군요. 3개월뒤에 쳐다보면 작가가 아닌 독자의 시선에서
    자기 작품을 보게되고 수정하게 된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글 쓰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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