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신이 또 회귀했다. 비평 부탁드립니다.

제목 : 역대급 무신이 또 회귀했다.

작가 : 조성완

출판사 :

현 23회 불량 글로 무협 소설입니다.

애초에 제목은< 무신회귀록> 이었지만 현 문피아의 유행에 맞게 조금 어리게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양판소 소설을 지향하지 않았던 저는 무신전 이라는 45회불량의 글을 올렸다가.

3천 명의 연동률로 너무 저조하여 일단 글을 내린 후 요즘 트랜드에 맞게 이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23회 불량으로 매일 저녁 6시에 올리고 있지만 이 글 또한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떤 점에서 독자들의 마음에 들지 못했는지 많은 비평 부탁드립니다.

[천극V]

제목은 '역대급 무신이 회귀했다' 정도로 하는게 나았을 듯 싶은데요.
조회수로 보자면 무초가편부터 떨어지지만, 무초가편이 16편 정도니까 꾸준히 읽던 독자들이 아웃된 거니까. 아마 암천편부터 뭔가 문제가 있었을 것 같네요.. 이건 조회수 추이만으로 본 겁니다.
일단 읽어보고 추가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완]

감사합니다.

[천극V]

무초식부분 읽고 있습니다. 헌데 비평을 위해선 더 읽을 필요는 없을 듯 싶어서.. 이제 적습니다.
초반 필력이 약합니다. 마치 예전 구무협시대의 번역작을 읽는 듯, 대화가 어색합니다. 번역체가 그때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초반엔 그랬습니다. 그래서 필력이 약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읽는 독자는 구무협의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이 되겠죠. 뭐, 독자 연령대를 봐도 50대가 많죠..
필력은 약하지만 시나리오 진행이 무초식 전까지 좋습니다.(필력을 제외했을 때) 무초식은 약간 휴식기죠. 휴식기라서 연독률이 떨어지는 거죠. 재미를 계속 주다가 안주니까 조회수가 떨어지는..
뭔가 이유가 있을 줄 알았지만, 단지 필력이었습니다. 필력은 쉽게 채워지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야기전개가 완전 구무협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번역체처럼 느껴져서 좀 더 자연스러운 대화, 좀 더 자연스러운 설명 등등.. 많이 노력하셔야할 듯 싶습니다.

[조성완]

감사 합니다.

[천극V]

추가로, 제가 댓글을 단 것이 재미없다고 해석될 수 있어서 추가합니다. 초반 번역체같은 문체가 걸림돌이긴 하지만 초반을 넘기면 문체가 자연스러워져서 재미있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괜찮네요. .. 전형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조성완]

넵. 좀더 필력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극V]

댓글 단 다음날 소설을 정리하시다니, 당황스럽네요.
그럼 비평글을 요청한 건 무슨 의미가??
글을 올리든, 내리든 작가맘이긴 하지만 저로선 좀 당황스럽습니다. 글이 엉망이어서 내리는 거라면 상관없겠는데요. 초반의 부족한 필력이 이제 자연스러워졌는데 내린다니 당황스럽습니다.
내릴 생각이었다면 비평글을 요청하면 안되었죠. 아니라면 한달뒤에 내리던가요. 제가 인지하지 못하게.
짜증나긴 하지만, 화나진 않습니다. 글을 올리고, 내리는 건 작가의 권한이니까요.
단지 비평댓글은 이제 올리고 싶지는 않네요. 원래는 1주에 한번씩 올릴 생각이었지만. 비평이란 뭘까.. 에 대해 생각해봤지만, 비평이든 비난이든 건드리지 않는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길.

[조성완]

무슨 말씀이신지.. 내린적 없는데요 ㅠ.ㅠ
2부 글 적고 있는중 인데 ㅠ.ㅠ 뭔가 오해를..

[조성완]

아 ~ 1부가 끝난걸 글을 내리신걸로 오해 하신 모양입니다.
1부를 1권으로 설정한것입니다.
2부를 통해 계속 글을 올릴 예정이니 작은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월요일 부터 2부를 올릴 예정입니다.

[낸맘데루]

트렌드에 맞춰서 글쓰면 .... 다 같은 동아리 작품인가로 저는 인식이 되어 이것도 양판소군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가 조아라에서 하는 '이야기를 부탁해'에 sf로 글을 써 주세요라고 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호응을 보니깐 20대와 30대 40대가 좋아요라고 하더군요
내용전개는 인류가 기술발전이 극도로 높아지면서 지구가 황폐해 짐으로 우주로 눈을 돌리는내용입니다
이능력, 게임물 그런건 전혀 없고, 지극히 현실적인 시점에서 내용이 진행한다는 전제죠
우리 태양계를 넘어 외우주로 나가서 은하계를 넘어 다른 은하계 또 은하계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진화가 필수겠지만.. 지극히 현실적인부분에선 진화는 없죠
오로지 인간게놈으로 기계화라든지. 돌연변이 . 동물과 인간의 합성, 식물과합성 등등
지극히 미래에 벌어질 흔한 현실들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내용입니다
클론도 있겠죠 외우주로 나가려면 엔진이 필수겠죠, 또한 인간이 버틸수있는 열악한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수가 게놈조작밖엔 답이 없는거죠

님 작품을 선작만 하곤 읽어보진 않았네요
위에 저가 구상한 작품을 이야기한건.. 님도 트렌드.. 중요하죠 .. 하지만 자기개발을 하려면
도전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저 광활한 우주를 보면 ... 저는 상상력이 마구마구 쏟아 지네요
어느 행성엔 공룡들이 있겠고, 다른 뭔가도 있겠죠
저는 인간보단 파충류가 아마 살아 남을 확률이 높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맨날 지구에 침략만 당하고 ... 에휴.. 무슨 호구별도 아니고
맨날 몬스터 .. 지칩니다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지극히 현실적으로 글을 써보심이 어떤지..
초능력??? 차라리 외계인과 전쟁하는게 낳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판타지가 아닌 현실로만 쓰는글
게놈으로 인한 23개의 염색체가 아닌 24개나 돌연변이등등
기계를 이식받아 내안에 인공지능이며.. 나노로봇등등
동식물과의 dna합성으로 또다른 인류가 창조된다든지
외우주의 희귀금속을 이용한 클론및 호문클로스등등
인류와 유사하지만 다른 뭔가를 실험으로 만든어내어 또다른 인류와 전쟁이나 인류와 뉴인류사이에 또다른 돌연변이등등
얼마나 많은 소재가 있나요
근데 요즘 소설은 대부분이 몬스터나 이능물 초능력 게임물
능력이 안들어가면 소설 못쓰나???
작가님들의 상상력을 보고싶은것이 독자들인데
너무 트렌드만 따른다는 거죠
지칩니다

[조성완]

저 역시 요즘 양판소처럼 나오는 전개 즉 회귀,빙의 ,환생 등등 그런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고, 또한 거부감이 있어 문피아 첫 작품인 무신 전. 에서는 그런 흐름이 아닌 내용으로 2권가량 (45편)
까지 적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트랜드 자체가 워낙 회귀,환생 물이기에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나름 무협 장르 부분에서 3위까지 올랐지만 연독률이 4천을 넘기지 못해 도중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적은 글이 이번 작품인 전생무신입니다. 낸맘데루 님의 말씀 처럼 도전과 차별적 인 글로 독자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것 역시 좋은 방법이지만 워낙 문피아의 흐름이 회귀,환생이다보니 저 역시 그 흐름에 따라갔습니다. 독자분들이 찾아줘야 글을 쓸수있기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을 마무리 지으면 저 역시 지겨운 회귀 물에서 벗어나 좀 더 다른 글을 적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