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주인공이 아주 강력한 사람으로 나오는 것은 뭐랄까요 저는 시원스레한 느낌이 들지만 혹자는 뻔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작가란을 이용해서 회차 마다마다 해석이 필요한 부분을 추가로 알려 드리고 그렇게 하였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류의 소설은 필력이 얼마나 들어가느냐, 그리고 얼마나 가상세계를 잘 창조해 내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데 확실히 제가 쓴 글보다는 필력이 아주 좋으신 듯 합니다. 제가 본 받을 점도 보이구요. 다만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인물 중심으로 또 머리카락을 되찾겠다는 의지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세계관 설정이 좀 미흡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작가께서 의도하신 부분일 수도 충분히 있죠.
제가 감히 누구의 글을 비평할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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