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글을 읽어보진 않았는데 종교가 싫은 독자가 여기 있으니까 작가보고 글 쓰는 스타일을 바꾸라고 하시는건 무리수 같네요. 무슨 반사회적이나 금지된 내용이 아닌 이상, 글쓰기는 전적으로 작가 마음이니까요. 독자는 그게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각자가 판단할 문제죠.
말씀하시는게 종종나오는 정치논란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댓글 읽어보니 제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종교적 색체가 보이는 곳에서 거부감이 들었다면 보지 않던가 해야했는데 글의 전계방식이 신선해서 아쉬운 마음에 참견한 것이 월권으로 비춰진거 같네요. 자신이 글을 이렇게 쓰겠다는데 않읽으면 되는건데..
사람 말은 아다르고 어 다른거 같습니다. 제 댓글에 보내주신 작가님의 쪽지에 감정이 상해 글까지 올리기 되었네요.
평가만 하고 참견하지 않는 독자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분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 자체는 그냥 일회용이지만 종교의 색채가 짙다고 하여 고쳐달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평은 할 수 있겟지만요.
작가는 글에 대한 무한한 자유가 있고 그 책임도 오롯이 지게 됩니다. 독자가 수정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사회정서상 금기시 된 표현도 아닌데 너무 개인적인 바람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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