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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안녕하세요! 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제 개인적인 견해를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요즘 웹소설 트랜드는 사건 시작 -> 사건에 대한 뒷얘기 설명 -> 사건의 발생 / 또는 강력하고 불갈한 암시를 주며 끝냄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이걸 적용해서 작가님의 1화의 플롯을 순서를 예시로 바꿔보면,

1. "주인공이를 정신병원에 보내야할 것 같아요" 부터 시작해서 (강한 사건의 발생)
2.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 (그동안 일화나 배경) 소개
3. 1에서 이어지는 사건의 발생 또는 그 힌트를 강하게 주며 '기대감을 올리는 부분'에서 끊기

이런 느낌으로 순서를 조금 바꿔보면 독자의 기대감을 좀더 증폭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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