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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가 아닌 일반 독자로써 비평을 남겨보자면.
흠.... 일단 소설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웹소설이 아니라 연극을 보는 것같은 대사체가 조금 가독성을 떨어뜨리네요.
연극무대에서 그 변사라고 영화 설명해주시는 분이 배경설명해주시는 느낌이랄까?
시작은 뭔가 꿈속에서 주인공이 비극적인 상황을 겪은 것 같은데 보여주기보다 일일이 해설을 달아주시니... 비극적인 연출을 말아먹은... 크으으윽

병맛도 진지한 것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필력도 문제지만 1화에서 2화로 넘어가지지가 않습니다.

설정을 더 치밀하게 짜시고 그걸 독자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연출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게 글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들여서 글쓰기 학원이나 강좌를 들어보세요. 저도 소설쓰기 강좌 하나 들었는데. 누군가한테 글을 보여줄때마다 얼굴이 화끈화끈거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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