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나카브님 훌륭하고 날카로운 비평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3막을 계속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계속 느껴지던 찜찜함의 정체를 밝혀주셨어요 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맘 먹고 날잡아서 퇴고를 해보겠습니다. 방향을 정해주신 덕분에 쉬워질 것 같아요!
성장과정의 에피소드는.... 사실 고려해보긴 했었는데 뭔가 늘어지는 느낌이 들 것같았습니다..만 케릭터를 이렇게 높게 평가해주시니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ㅋㅋ 사람 욕심이란게 이런건가 봅니다.
5막의 급전개 역시 댓글로도 지적받았듯이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플롯자체를 커다란 플롯에다가 소제목에만 너무 집착하다보니까 속으로 '아 빨리빨리 나가야지' 하는 마음에 저지른 실수나 마찬가지네요. 정확히 짚어주셔서 오히려 제가 후련해지는 기분입니다.
눈을 번쩍 뜨게 해주는 비평이셨습니다. 나아갈 방향과 되짚어볼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를 스팀팩삼아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