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계속 후회하면서 반성하고 조금씩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같이 살던 자매의 영향으로 여자거지를 구했다가 실패하고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다가 우연히 집근처에 온 꼬마 거지를 구하면서 오히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다시 생긴것이 아닐까 합니다.
주인공은 '냉혈한'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람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반응을 보이고 (속이고, 배반하거나 아니면 고마워하는등) 그걸 주인공이 겪으면서 점차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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