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환상혈제라고 불리면서 떠받들어 살아 왔을텐데 당연히 조용히 못 살죠
처음에야 아 더이상 못살겠다. 하고 집에 돌아가 집밥좀 먹고 친구좀 만나고 뒹굴거리기도 할텐데 주변에서 태클들어 오면 겉으로야 왜 조용히 살고 있는 날 건드리는 것이야 할테지만
속으로는 감히 날 건드리다니 두고보자 하면서 다 쓸어버리는 겁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라고 할까요.
도인도 아닌 이상 나름 황궁관리라고 할수 있는 주인공한테는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낙향, 귀향, 환혼, 귀향, 귀환 ...그런 게 원래 낚시질하는 소설이 대부분입니다. 작품성을 가지고 독자에게 다가가야 옳은데 그게 안되니 어쩌다 인기있는 소설 제목을 차용하여 아류 작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몇백년 전 인물이 환혼되어 현세에 주인공이 되고, 전생 인물이 육신을 바꿔치기하여 어쩌구저쩌구 .. 낙향한 인물이 무림을 뒤집고 새판 짜고 ..... 자가복제하든지, 남의 작품 이것저것 짜집기하다가 그것도 안되면 19금 걸고 ... 제대로 된 작품 찾자면 작가연재에서 눈부비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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