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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7 진베르샹퐁
작성
21.10.11 20:19
조회
242

제목 : 내가 좀비바이러스를 창궐한 자다.

작가 : 진베르샹퐁

출판사 :

https://novel.munpia.com/291224

소재는 좀비물입니다.


배경은 19세기 프랑스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외과 전문의, 진 베르샹퐁이라는 허구 인물에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인간의 과욕이 부른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기적인 야망으로부터 시작된 절망적인 전염병

파리는 바이러스와 좀비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광견병 백신을 만드는 데에 성공한 파스퇴르. 그의 성공은 프랑스의 자부심이 된다. 진 베르샹퐁은 그의 백신과 성공을 시기하며 더욱 뛰어난 백신을 만들겠노라 다짐을 한다. 


하지만 연구에 진척이 없고 심지어 후원자가 없어 난항을 겪게 되자 진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절망감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광견병에 걸린 개와 약물에 취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진은 광견병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바이러스를 일부러 파리에 퍼트리고, 자신이 이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겠다며 사람들 앞에 나선다. 


그가 퍼트린 바이러스 때문에 파리 전역은 좀비와 전염병의 위협을 받게 되자 군대가 나서서 구역을 봉쇄하기까지에 이른다. 봉쇄된 시민들은 좀비와 전염병의 위협 속에 결국 폭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한 사람의 욕망


파리 전역을 집어삼키려는 좀비 바이러스는 오직 단 한 사람에 의해서 탄생하고 퍼지게 된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인 진 베르샹퐁은 생물학자이면서 의사보다 더욱 추앙받는 파스퇴르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좀비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제목과 부족한 회차 부분을 재 수정하였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문제인지, 필력이 문제인지 냉정한 비평 부탁드립니다. 


연재는 차분하게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8 남자한량
    작성일
    21.10.26 21:45
    No. 1

    저도 이제 막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한 사람이라 소설 자체적인 내용을 비판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선적으로 제목이 많이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필명을 딴 제목이긴 하지만, 초반 독자 유입에 제목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그리고, 연재주기도 확인해보니 들쑥날쑥인것도 회차가 쌓이지 않은 초반에는 아무래도 좀 정독하기에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 전해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진베르샹퐁
    작성일
    21.10.28 18:19
    No. 2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목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도리아
    작성일
    21.10.29 02:33
    No. 3

    비평이라고 할만한 학문적 소양은 제게 없고 그냥 간단하게 읽은 느낌만 적어볼께요.
    1편. 첫 주인공의 독백- 특별히 시간 표기가 없어서 현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파스퇴르 언급되면서 순간 혼란이 오네요. 파스퇴르를 영웅으로 이야기하던 당시의 시점인지, 단지 과거의 그 사건을 접하게 된 날짜가 현대의 어느날의 3개월 전인지. 처음 독백전에 연도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첫 연도표기후 '시기였다' 이런식의 과거형의 글로 과거에 있던 사건에 대해 서술하는 느낌이라 여전히 작중 주인공의 시기를 헷갈렸어요.

    개에 물린 소년에게 의사가 "손쓸 도리가 전혀 없다" 라고 했는데 물었던 개가 광견병에 걸려있다는 언급이 없었고 그냥 심하게 물려서 상처가 깊다는 느낌만 줘서 뜬금 백신을 왜 쓰나 싶네요.

    중간에 1990년 HIV의 발견의 이야기는 글의 연관성도 낮아보이고 1800년대 말의 연도 사이에 껴서 혼란만 더 주는 느낌입니다.

    [The microbial pathogens, viruses] < 굳이 저걸 추가로 적은게 필요한 부분인지. 글을 좀더 어렵게 보이게 하는 진입장벽인지 모르겠습니다.

    무표정을 하며- 무표정한 얼굴로

    9월28일/ 9월30일 시간이 둘로 나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9월30일 안장일에 사건을 기록하면서 파스퇴르가 사망한지 2일후 안장식 이런식이면 좋겠는데요. 떠나 보낸날(30일)과 사망일(28일)을 혼용하여 시간흐름이 어색하게 느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진베르샹퐁
    작성일
    21.10.29 09:26
    No. 4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백신은 예방이고 항세제는 치료제입니다. 광견병을 예방하기위한 예방접종을 한것입니다.

    년도에 헷갈림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눈동자가 출혈 맞습니다. 흰자는 눈동자를 위로 뒤집을때 보여집니다. 침샘을 흘립니다. 광견병은 중추신경계를 감염시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진베르샹퐁
    작성일
    21.10.29 09:45
    No. 5

    참고로.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렸다면 백신을 쓰는것이 아니라 항세제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도리아
    작성일
    21.10.29 03:19
    No. 6

    프롤로그에 1편 이지만 편의상 1편 2편이라고 적었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나온게 별로 없지만 흥미가 크게 동하지는 않고요 필력은 좀 아쉽네요. 1인칭인데도 글의 내용이 멀게만 느껴집니다.중간에 [맞아. 내가~ ]로 생각을 따로 표현했지만 그외의 글에서 표현하는데 구분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비평란에 처음와서 댓글을 이렇게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해서 달아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도리아
    작성일
    21.10.29 03:29
    No. 7

    2편

    본문中
    '나는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영양 배지에서는 배양할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기증 ·증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키백과 바이러스 항목中: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영양 배지에서는 배양할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기증 ·증식한다.

    본문中
    이러한 특징을 가진 바이러스를 증식시키기 위해서, 페트리 접시에서 자라는 세포층에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위키백과 바이러스 항목中
    이러한 특징을 가진 바이러스를 증식시키기 위해서, 미생물학자들은 1900년대 초, 페트리 접시에서 자라는 세포층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방법(세포배양)을 개발하였다.

    위키의 문장을 그대로 복붙한 느낌입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그대로네요.

    눈동자는 출혈/ 주둥이에서 하얀 침샘을 흘리고 - 눈동자가 출혈이면 흰자를 제외한 색이 있는부분이 출혈이라는건데 확인이 될지..그리고 침샘자체를 흘릴 일은 없겠죠.

    이후에도 어색한 문장이 많이 보입니다. 살리려 한다/천하무적이진 / 또 빠르다 / 눞혀 보라고 용쓰고 / 축 누러 져 있는 혀/ 죽을거라 생각한다 등등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진베르샹퐁
    작성일
    21.10.29 09:40
    No. 8

    문장에 지적 참고하겠습니다. 바이러스 특징과 정의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학문책에도 비슷하게나와있고. 정의나 특징에대해서 비슷하게 말합니다. 특징과 정의를 연구,개발 교육을 위해 기록 한거이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 지적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허구에 인물이 허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차이라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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