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소재가 이질적입니다. 중세나 무협 소설에서 왕도를 찾는다면 괜찮겠지만, 게임에서 왕의 길을 걷는다고 하니 이상합니다. 게임 속에서 활동하는 주인공은 분명 현대인일진데, 왕의 길을 걷는다고 하니 매치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니 그보다 게임을 하면서 왕이란 가상 위치까지 상승하는 것이 목표라 생각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소재일수도 있지만, 잠시 살펴보니 정말 가상현실에서 왕자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왕자라 믿고 있었죠. 물론 태생의 비밀이 존재하긴 하지만요.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용이나 메인소재로 이끌어나갈만 조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왕의 길이란 소재를 중심으로 두고 싶다면 판타지 중심을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게임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싶다면 왕자와 왕이란 신분등의 활용을 메인으로 삼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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