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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4 초끈이론
    작성일
    12.11.04 18:54
    No. 1

    1권까지 읽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비평이라기 보단 개인적인 감상평 몇자 적습니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만약 제가 이 글을 썼더라도 다시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것 같습니다.

    그런대 왜 끝까지 못 읽었냐, 흡입력이 없었습니다. 그냥 안읽어도 궁금하지 않더군요.

    용두사미라는 말이 있는데, 이럴때 필요한 말 같습니다. 일단 용두라도 되야 꼬리가 용미인지 사미인지 끝까지 확인해볼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2.11.06 10:20
    No. 2

    제가 읽어본 바로는 첫 부분부터 시작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처음시작부터 상황 설명이 없이 무수한 사람들의 이름과 대화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봐도 무슨 상황인지 잘 인지가 안 되니 집중해 볼 수가 없습니다.
    그게 첫 입문하는 독자를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주인공의 언급(흥미를 불러오는 주요 스토리)진행이 맛깔스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보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다음을 기대하며 보는 글의 맛이 느껴져야 하는데 글의 문체는 뛰어나나 대부분의 상황을 모르니 집중하기 힘들어지네요.(심지어 저는 주인공이 누군지 한참을 본 뒤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 이 글은 전지적 작가시점입니다. 그런데 어째 관찰자시점으로 본 것 같이 주인공의 마음, 그의 성격, 생각 등을 알지 못한 채 진행합니다. 그러면 독자로선 답답하고 몰입이 안 됩니다. 집중도가 그만큼 떨어지죠. 그 부분만 잘 수정 보완하셔도 어느 정도의 몰입도는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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