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자신이 쓰는 글에 실존하는 어떠한 개념이나 체계를 등장시려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조사는 했으면 합니다. 예전같이 도서관에 가서 책 쌓아놓고 찾아봐야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스마트폰 클릭 몇번이면 나올 내용들인데 그마저도 싫다면 순수 판타지를 써야죠. 그쪽은 개연성만 있다면 작가의 설정나름이라고 이해해줄 수 있으니까요. 전에 어떤 작가님은 4대역학이라며 엉뚱한 명칭을 나열하는데, 작가들 스스로가 글을 이렇게 가벼이 여기고 있으니 장르문학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싶더군요. 분야에 따라서는 고증을 위해 십수년간 준비를 하시는 작가님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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