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요즘 뭐만 하면 ~니즘 ~이즘이 쓰여서 헷갈리시는 분이 많은데, 문피아에서 자주 쓰이는 스포일러라는 뜻의 신조어는 미리니름입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나가가 텔레파시? 비슷한 의사소통을 하는데, 그걸 니름이라고 했죠. ~라 이르다를 변형한 단어입니다. 사전에(남들이 아직 안 읽었는데) 니르다. 그래서 미리니름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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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게 (내용있음)이 있죠
왠지 3x3 아이즈의 엔딩이 연상되네요. 뭐, 그거랑은 다르긴 하지만.......
다들 내용살짝있음 미리니즘 붙이시길래 저도 붙였습니다 ㅋ 삼삼아이즈 엔딩이랑 비슷한데 새드앤딩이라고 바야져 뭐 사랑한다 마누라야 라는 대사가 소설의 끝이라니 충격
전작부터 조금 지뢰이긴 했다가 이번권 좀 괜찮은가 했는데 역시 지뢰..
그러니까 미리니즘이란 말은 없구요. 미리니름이라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미리니즘이라 쓰시는 분들은 그냥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는 분들이라... 하목님처럼 어원을 아시는 분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아라, 가람 같이 미리니름 전부 신조어요
저같은 오타쿠는 네타바레라고도 하죠 ㅋㅋ
어 근데 가람이 신조어였나요
가람-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신조어가 아닙니다. 아라- 해라체로, 주로 구어체에 쓰인다 ②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인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할 것을 명령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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