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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으로 책의 2/3를 채우는 글에 너무 대단한 걸 요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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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음... 저도 뭐라고 할수가 없네요... 무슨 내용이 있어야 감상을 하던지 할거 아닌가... 이작가의 글을 학원강의에 비교한다면 빡세게 하면 한달 보통이면 두달이면 끝날 진도를 1년에 걸쳐 나가는 느낌... 그것도 수업이랑 상관없는 잡소리로 질질끌면서... 그쯤되면 수강료 도둑x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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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으로 지면 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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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2권까지 나왔군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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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글도 작가분이 삭제 요청하면 그냥 사라질겁니다.

피드백을 하지 않는 작가에게는 관심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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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건 마굴이라 불리는 ㅈㅇㄹ에서 조차 비평과 비난이 엄청많은 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느정도에 인기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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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데다 감정소모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욕구대로. 사는사람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책에 신물이 날정도로 역겹더군요. 그런 이기적인 책을 낼거면 그냥 개인소장용으로 출판하지 왜 장르시장에 내 놓는건지.....제가 알기론 절대상왕 연재중단 공지에 보면 대종사님 일과가 하루종일 글쓰시는거라고 써져잇더군요. 그럴만도 합니다 워낙 다작을 하고 계시니....그렇게 여러작에 필력을 소모하니 글의 질이 떨어진거겟죠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안난다고 연재중이던 연재본을 다 삭제해버립니다.일은 일대로 벌려놓으시고 책임은 독자더러 지라는 식. 무책임의 절정을 보여주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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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님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무리죠. 다른 사이트에 연재중인 작품에서는 초반부터 미국유학가기로 결정됐지만 작가 말로 20권이 넘었는데도 갈생각도 안하고 있는데요 멀.
초반에 이런 저런 흥미로운 소재들로 독자들을 유혹하는 능력은 진짜 탁월하지만
짜증나는 인물들과 말꼬리잡고 시비거는 대화로 분량을 때우는 능력은 지구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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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불쏘시개에 에너지를 쏟는 자체가 낭비임. 들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그냥 버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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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자르기님..... 그정도 언사는 제재당할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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