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기업은 원래 중소기업이었죠. 강철광업은 원래 금광 캐려다가 정부 윗사람들에게 거의 다 뺏기고 남은 걸로 유지되는 그룹이었으니까요. 저 돈을 기업 운영을 잘해서 번 게 아니라 usb가 가르쳐 준대로 번 거니까 사업을 잘해서 번 건 아니죠.
전여친 문제는 ... 사실 처음에 돈 없다고 주인공 차고 갔다가 다시 와서는 연예인 하겠다고 할때부터 뭔가 대중적인 히로인 상이 아니라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냥 죽이더군요. 제 생각에 원래 죽일 생각이 있었던 것 같네요.
다만 그냥 죽인 것도 아니고 대기업 손자녀석이 연예인 한다고 꼬시고 술먹이고 강간한 다음에 사람 시켜서 청부 살인했는데 주인공 입장에서 복수를 다짐할 수도 있죠. 주인공이 애초에 왜 받아주었냐면 전 그럴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사람은 가지각색이고 그게 영 말도 안되는 건 아니거든요. 대중적으로 인기 있을 스토리는 아니지만요.
다윗의 별 나오고 뭔가 판이 커지면서 이상해서 안 봤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영 말도 안된 건 아니었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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