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를 너무 많이했죠.
누가 한번 읽은걸 돈주고 또 읽을려고 하겠습니까.
출판한다고 연재를 중단한게 3권분량이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1,2권 내보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5,6권에서 끊어버리죠.
4권까지 읽어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은 손보긴 했지만 문피아 연재 당시의 플룻에서 벗어난게 없더군요. 결국 지금까지 출판한 분량은 연재분 다듬어 내놓은것밖에 안되죠. 연재로 다 본거 새로 다듬어 내놓은 책이 책
방에서 잘 나갈리가 없죠.
그러니 연재할때 인기 좋아서 출판까지 됐는데 연재를 너무 많이 해 책으로 나올땐 떡밥만 신나게 풀고 본 내용은 나가지도 못하고 조기종결당하는 전형적인 출판하면 망하는 인기작 망테크를 타게 됐죠.
애초에 이 작품은 출판이 아니라 유료연재 같은쪽으로 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많이 연재한 상황에서 출판한다고 그게 팔릴리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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