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글이 마음에 안들고 실망스럽다 해도 욕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비평인지 험담인지 모를 지경입니다ㅡㅡ이런걸 비평이 아니라 비난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따위 글을 비평이랍시고 싸지르다니...차라리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더라면 이렇진 않았을 겁니다. 비평이라도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하자는 건지....이런 글이 제제를 안 당하고 있다니. 비평란 수준을 전체적으로 떨어뜨리는 질 떨어지고 저급한 글이네요. 기본적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글에 저 역시 예의를 갖출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무식한 제가 보기에도 비평이란 그책에 대한 평가 갔은디..
책 욕하고 작가 욕하고 나중에는 책 보고 재미있게 읽은 사람욕하고
이건 먼가 잘못 된거 같으데..
보니 몇몇이 뭉쳐서 까기 시작하면 다들 우 하고 까는데
이것도 파벌인가...
차라리 그럴게 아니라 출판사에 항의 하고 까던지
참 그러면 출판사는 돈 많으니 고소 당하겠네...
문피아에 배너 광고료 주니 그러다가 문피아에게 강퇴당하니
출판사 욕 못하고 ...
말들 들어 보니 결국 최종 단계는 비평아닌 욕 배설을 위해
까는 책들 내 주는 출판사가 문제네
출판사 에 대고 쌍욕 할 용기가 있는지 봅시다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며 책 비평하고 작가 비평하는데도 다음에 따라오는건 마찬가지로 '헛소리 즐~' 입니다. 한번은 작가의 잘못이 훨씬 더 큰 그 이전의 모종의 사건을 덮어 씌워서는 '악의가 섞인 글이니 비평이라 칭할 수 없다.'란 말도 나온 비평도 존재합니다. 그리고는? 또 댓글란이 지저분해졌죠.
basma님 그 책만 가지고 비평을 했는데도 왜 달라붙어서 정당한 반박이 아닌 방식으로도 어떻게해서든 비평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할까요? 이것은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요?
비평을 하면서 책을 보면서 느꼈던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사람들 물론 있습니다. 혼자서 분노하지 않고 다른 이들도 다 보는 공간에 비평글을 적는 이상 예의는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글과 같이 확연하게 그 태도를 탓할 만 한 글이 아니더라도 그 비평의 대상이 감상란에 단골로 올라오고, 이름이 좀 있다 싶은 작가의 글이라면 거의 예외가 없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가요?
음.............주인공의 정신이 원래 40대인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연륜있어보이지가 않습니다
개연성은 그닥 크게 기대하지는 않앗지만 뭔가 대리만족도 아니고
내용도 아닌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의 행보가 우유부단하고 했던 실수 연속하니까
보는 저도 답답합니다
왠만하면 저도 그냥 참고 보는데 보는 내내 무슨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작품은 뭐라고 하는것 괜찮은데 욕은 좀 아니지 않나요..
윗분말대로 이곳은 비평란이니 비난하거나 험담하는 장소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보고 열받은건 알겠는데 욕은 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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