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음...일단은 16일분 까지만 읽고 며칠을 쉬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구체적인 비평을 늘어 놓기엔 조금 시기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중간중간 어째서 이렇게 되는지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고, 현재 커다란 사건이 완전히 종결이 난것이 아니라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꼬맹이와 기사의 주종관계에 있어 어째하여 그토록 급작스럽게 전개되는지 아직은 의문입니다만, 후일 그 부분에 관한 궁금증이 풀릴까 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현재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사건이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어떤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가 힘들게 급작스럽게 일어나고, 또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아직 발단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나, 현재까지의 분량만으로 작가님이 작품 전체에 대한 비평을 원하신다면 저는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는 그러한 비평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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