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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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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FunnyM
    작성일
    19.11.13 10:11
    No. 1

    우선 제목 참신합니다.
    토끼 탐정단, 흥미로워요. 바로 제목 보자마자 무슨 작품일까 싶어서 클릭 해봤습니다.
    근데, '초등학생 탐정단 아이들' 반 친구들의 실종 사건, 추리+판타지...
    우선적으로, 이거만 읽으면 "코난?"하고 연성되는 거부터 조금 실패라고 봅니다.
    솔직히 추리하면 미스테리도 함께 따라온다 생각되는데, 판타지가 섞이는건 또 흥미를 자극하네요.

    그리고 소개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

    강아지 찾다가 어쩌다 실제 '실종'사건으로까지 엮였나.
    그럴거면 강아지 찾는거는 굳이 집어 넣었어야 하나?-라는 의문.
    그냥 깔끔하게 강아지 찾다가가 아닌, 시작점을 더 푸쉬되는 걸로 바꾸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제가 애라고 가장한다면, 같은 반 친구보다는 믿음직한 어른에게 부탁할 거 같은데요.
    게다가 강아지 찾아주는 그런 깜찍한 단계에서 갑자기 훅-하고 범죄 레벨로 이어지는것도 부자연스러워요. 애초에 아이들 사고방식으로 되나....라고 생각하다가, 또 '코난은 되지'라고 사고 이어지게 되니. 편승법 같기도 하고...

    '초등학생 탐정단'이라는 소재가 예전 2000년대 초반 흥행하던 만화들이 워낙 많다보니...
    신선함은 그다지 없네요. 저같으면 그냥 그 만화들 다시 재탕하지, 소설로, 완결도 아니고, 추리물 쪽 알려진 작가가 아닌 이상에야 굳이 소설로 읽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중에, 이런거에 향수를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아테르
    작성일
    19.11.15 00:08
    No. 2

    FunnyM 님, 자세한 비평 감사드립니다.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FunnyM
    작성일
    19.11.15 18:13
    No. 3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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