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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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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12 복어왕자
    작성일
    21.02.04 20:33
    No. 1

    기본적으로 틀을 잘 구성했다고 생각하며, 문체도 진중한 게 마음에 듭니다.
    단점으론 장르소설로서는 조금 읽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역사물 하면 조선시대나 삼국지 회귀 등이 대부분 연재되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세계관이지요. 거기서 순수 역사물이 비집고 들어가면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필력의 문제 이전의 일인 게 안타깝습니다.
    초반에 재미있는 사건이나 이슈를 배치해 흥미를 유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박욜레
    작성일
    21.02.04 21:33
    No. 2

    안그래도 안국사의 난이라고 임진왜란 종전때 이순신 장군이 일본에 조선 통신사로 가서 히데요시를 죽인다는 내용을 토대로 쓰다 만 것이 있는데 그걸 한 번 밀어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02.13 02:42
    No. 3

    소설 제일 첫부분에서~ 일단그녀는 하르카에게 의견을 물었다.. 까지 내용을 없애는걸 추천드립니다. 역사를 배우려고 소설을 읽는 독자는 없습니다. 초반부터 이러니까 진입장벽이 되는것 같습니다. 첫부분을 대화부터 시작하는게 낫고 대화중에 은연중 역사내용을 조금씩 넣으십시오. 그것이 필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1-2편간 재미있는 부분이나 설정이 없으면 독자는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설정도 흔한 정치물이고 사건도 흔한패턴이고 이것말고 다른 읽을 동기가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여황제가 장비같은 저돌성이있다거나 걸크같은 독특함이 필요하다고 봐요...
    2편까지 세계사교과서 혹은 신문읽는 느낌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박욜레
    작성일
    21.02.14 02:20
    No. 4

    감사합니다. 1, 2편에 재미있는 순간을 추가하시라는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
    아예 가상 창작 역사다 보니 역사를 배우는 느낌도 드시는게 당연하시다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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