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판 쓰시는 작가분들은. 무조건 무협식의 초 먼치킨만이 답이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크, 매서커가 크게 히트한건. 혼자서 수십명을 감당하기 힘든 무력이라도(사실 이것만해도 사기지만) 전략과 전술을 통한 게임상에서의 전투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게임은 게임답게 공략을 해야죠.
먼치킨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리얼리티가 없어질 리스크가 크니 심사숙고해서 방향을 잡는게 좋다고 봅니다~~
판타지면 혼자서 몇만을 쓸어도 상관 없는데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영업성 온라인게임을 배경으로 했다면 지킬건 지켜야 되지 않으려나 싶네요. 멸성사님 말대로 동렙유저 상대로 3:1로 이겨도 밸런스 조절 개망한 게임인건데,가상현실게임의 특수성을 생각해도 좀 말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게임 기획시에 밸런스 설정은 아주 민감하고 오랜 시간 여러 변수를 고려해서 결정 되는 부분인데 아무리 재미를 목적으로 하는 게임판타지소설이라도 일당십이나 일당백도 아니고 일당만이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은 너무 과한듯 합니다. 환상문학에서 허용범위를 넘어선 현실과의 괴리는 소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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