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연재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목 : 재앙급 해골이 되었다

작가 : 김태일 

출판사 :

공모전에 첫 참가하는 작가입니다.

첫 작의 쓰디쓴 실패를 맛보고 열심히 구상해 새로 쓴 작품입니다.

공모전 전에 다른 소재로 무연을 진행했었는데 그땐 선작이 훨씬 높았고 베스트 100위권에는 항상 있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유입이 많이 적어지더라구요.

요즘은 먹히지 않는 서사가 초반에 들어가서일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내용인 것인지, 아니면 혼자만 이해하고 있는 스토리고 다른 사람들은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난해한 것인지 매일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입이 적은 만큼, 댓글 수도 너무 적어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아, 한 가지 있다면 심해 작품 중에서도 추천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제 글이 추천글이 달리지 않을 만큼 별로인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글, 선작을 해주신 분들께 배신감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완주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유료화가 불가능한 작품인지 비평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글이 너무 좋고, 몇 년간 꿈꿔온 작가라는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한 독자님의 시간, 한번 읽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앙급 해골이 되었다(PC)

https://novel.munpia.com/314079

재앙급 해골이 되었다(모바일)

http://mm.munpia.com/?menu=novel&id=314079&renewal2=TRUE

[노보그라드]

링크를 달아주시면 훨씬 편합니다. 일단 읽어보죠.

[재력]

감사합니다, 바로 추가했습니다!

[노보그라드]

개인적인 판단으론 별 장점이 없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습니다. 인기있던 작품들의 요소를 적절히 섞었단 느낌 빼고 이 작품만의 재미가 뭐가 있는지 말해주실수 있나요? 물론 별 장점 없이 필력만으로 커버하는 글들도 있지만 그건 힘들거 같습니다. 1화에 죽을 때부터 대사가 죽어있단게 바로 느껴졌거든요. 클라이막스에서 대사가 너무나도 평이해요. 마치 일상 대화하듯이... 동의하시는지요? 투베에 들어가서 노출이 된다면 웹소를 별로 접하지 않은 독자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어느정도 따라 올수도 있겠지만 심해 탐사 다니는 고인물들을 만족시키긴 힘들겠죠.

베스트 100위권에 있던 작품은 뭔가 특색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재력]

아! 감사합니다. 제 작품만의 특색을 볼 수 없었단 말이군요. 특히 하이라이트에 주어야 할 메세지를 밍밍하게 표현해서 오히려 그 쾌감을 줄이는 것도 있구요.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