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간단하게 1-10화까지 읽고 느낀점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제 말이 옳은 것은 아니고, 전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여주시기 바립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세계관이 먼저 나오는 것이 살짝 거슬립니다.
사람들은 소설을 읽을때, 소설을 읽으면서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세계관을 읽기위해 소설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소설 전반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두 주인공이 노루발톱꽃섬에 도착해서 이야기의 진행을 시작하는데, 첫부분이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위의 세계관 설명과 같이, 이러한 방식은 단행본으로 책을 구입해서 보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등 매몰비용이 있어서 전부를 읽어야할때 가치가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웹소설의 경우에는 첫 프롤로그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뒤에 사건이 벌어지는 부분을 앞으로 당겨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두 주인공의 티키타카는 좋다고 느껴집니다.
-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한 문단이 너무 길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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