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은 지뢰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을 주고 보고 싶지는 않은 책을 봤습니다.
네. 암흑왕을 빌리고야 만 것이죠.
초반에 주인공이 유령섬으로 끌러가는 내용을 보고, 조금 꺼려지기는
했지만. 빌렸다가. 허...허...허...
그냥 죽이면 되는데 말입니다. 책도 안나오고 말이죠. ^^
원래 복수물을 좋아하는 관계로. 복수물이로 구나 싶어 앞에 조금 읽어 보고. 빌렸는데.
점점 말이 되지 않는 전개에 짜증이 났습니다
책의 내용이 뭔가 조금씩 미묘하게 어긋나는 대다.
주인공은 똑똑해 보이다가도 한순간 지능이 50이하로 떨어지는
행동을 해서 짜증이 나게 하고.
뇌 크기가 부족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행동 역시 책을 보는 동안
"아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을 나게 하더군요.
그리고 작가의 설정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텔레보트등을 쓰는데도 마탑이라는 곳에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생각을 하게 합니다.
분명 주인공은 에정에 없던 장거리 텔레포트를 2번은 사용 합니다.
처음 유령섬을 탈출해서 마탑에 갈때.
마탑에서 탈출할때.
이렇게 2번의 장거리 텔레포트를 하는데도. 마탑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작가의 설정이라고 하면 그렇다고 이해를 하겠지만. 일반적인 내용과 다를 때는 어느 정도의 설정을 작가가 독자에게 알려 주는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요시설에는 텔레포트가 불가능 하다거나.
하게 되면 마법사라면 누구나 알게 된다거나 하는 것은
무협에서 9파1방이 있다라는 것과 비슷한 상식이 되어 버리지 않았나요?
이런 내용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니 점점 글을 읽기 힘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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