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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소개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
15.05.06 12:57
조회
776

제가 쓰고 있는 글에서 거의 나오지 않지만

아주 간혹가다 등장하는

달달쌉싸름한 장면을 써야해서

몇일동안 고민중입니다.


로맨스 게시판에 올라온


Ibadi - 끝나지 않은 이야기


덕에 안 풀리던 부분이 써져서

저도 노래 한곡 소개하려 합니다.


글 쓰던 것도 멈추고 

한시간여를-_-유튜브 구글링 네이버

다각적으로 검색해보았으나

(이정도 하면 대체로 얼추 나오는데 안나와서 슬픕니다)


당시에도 마이너한 곡이었고

발매시기도 2002년이라

잊힐 권리가 잘 사용된 모양입니다-_-;


제가 소개할 노래는


강다현 - Mother Sky


예전에는 국내음원사이트에서 쉽게 받을 수 있어

제 PC에 넣고 즐겨 들었었는데

그 PC는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지 오래고


국내음원사이트와 저작권자간의 협의가 원만하지 않았는지

현재 다운로드가 안되는 상태네요.


http://m.music.naver.com/track/index.nhn?trackId=336983


저 링크를 타고 가시면 가사를 볼 수 있고


http://m.bugs.co.kr/track/341697?_redir=n


요 링크를 타고가시면 비 애플제품이면 노래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폰 태블릿 PC까지 애플제품인데

유일하게 감상이 가능한 곳이라고 짐작되는 벅스는 

플래쉬설치를 요구하네요.


애플과 어도비 플래쉬는

헤어진 연인같은지라...

서로 지원안해줍니다.


어도비양은 최근 부쩍 애플군이 그리운 모양입니다만

잘나가는 애플군은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군이 힘들 때, 헤어진 괘씸한 어도비양이었거든요.


여..여튼!


좋은 곡입니다.


Listen it, if you can.

(완전 무책임하다-_-)


Comment ' 9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5.06 13:44

    오오~ 좋네요...ㅎㅎ 처음 들어보는 노래입니다~ㅎ
    보컬이 완전 멋지네요... 약간 몽환적이면서 속이 확 뚫리는 느낌이네요..ㅎ
    If you can.. 이라 하셔서...ㅋ 링크 따로 찾아봤습니다...
    http://pann.nate.com/video/21759691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18:26

    대단하십니다

    능력자세요+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5.06 18:37

    아아... Z-System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바람과불님 댓글이 넘 참신해서요~ㅎ
    모랄까요.. 극본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21:19

    원래 저러고 놉니다.

    친구들하고도 좋게 말하면 언어유희
    나쁘게 말하면 말장난하면서 놀아서요.

    한창 때는, 편의점에서 만난 여직원을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물건 사고 계산하고 나올 때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웃기고 싶어
    웃게 만든 적도 있습니다.

    남자직원에겐 안했다는 건, 안 비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5.06 21:51

    ^^ 바람과불님.... 이 노래 끝내주네요~~~ 고맙습니다~~~ 채운영님 덕분에 편하게 듣습니다~~러뷰 운영님~~~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22:06

    좋죠?

    한창 때 메탈빠돌이^^여서

    메탈만 듣고 연주하고 그랬는데

    우연히 이 노래듣고서는 남들몰래(?)

    즐겨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인디메탈신 분위기가 메탈말고 다른 음악 들으면 배신자!
    였거든요^^;;;;;;

    10년이 지난 지금은 메탈도 간혹 듣지만 가장 자주 듣는 건 클래식이네요

    서태지 - 신해철 - 스래쉬 메탈 - 스피드 메탈 - 프로그레시브 메탈 - 멜로딕&오페라 메탈 - 재즈&가요 - 클래식

    제 음악변천사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5.06 22:10

    --;;;;; 대..대충 연배를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싸이와 엠씨 해머가 같이 콜라보 했을 때...우와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감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엠시 해머 엄청 좋아했었거든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22:22

    저는 그 비슷한 감격을

    메탈리카 형님들이 첫 내한공연왔을 때 느꼈지요.

    메탈하게 된 계기가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듣고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구나하고 충격을 받아서요.

    힙합을 같이 하자던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당시 드럼연주할 때)

    그 당시 저는 구제불능의 정통파 '메탈빠돌이'였던지라 하드코어(메탈 + 랩의 형식이 많습니다)
    는 음악으로 안쳐줬던지라 거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네요^^

    지금은 힙합도 잘 듣습니다.

    최근에는 MFBTY라는 국내 신인(?)그룹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여러장르를 시도하는 그룹이지만, 베이스는 힙합이에요

    윤미래 + 티이거JK + 신인

    의 3인 그룹인데, 신인의 내공이 제법 깊습니다.

    제가 힙합신을 깊이있게 알지 못하지만, 그 신인, 커리어가 제법 되는 사람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5.05.06 23:24

    뭔가 아련하게 시원한 바람이 스쳐 지나는 기분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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