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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18 시문아
    작성일
    15.05.13 13:18

    저 짜장면 얘기하다가...어제 무도 yes or no 파트를 보다가 마라도 짜장면이 생각납니다.ㅋ

    마라도 25시간 가서 짜장면 곱빼기가 호리병에 담겨 나올 때의
    정형돈의 투덜거림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3 13:24

    개그 스타일이 정형돈 같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애정했던 여자사람은 저를 미존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정형돈이 뭐라고 투덜거렸죠?

    무도 안 챙겨본지 한참되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시문아
    작성일
    15.05.13 14:57

    이것은 저의 말이 아닙니다.

    정형돈 : "장난해? 25시간 걸려서 왔다고~ 으아아악."
    "내 짜장면! 내놔! 장난하지 말고......."

    노홍철: 경건하게 무릅꿇고 보통짜장면을 흡입.
    그걸 본 정형돈은 발로 노홍철의 옆구리를 강타(노홍철 그릇잡고 날아감)

    정형돈: "넌 그게 지금 입에 들어가냐? 으아아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3 15:42

    호리병이 작았나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15:25

    스타를 한참 할때, 동생이랑 사촌들이 주말이면 단골 게임방에서 2박3일 주구장창 게임만 했어요. 그들중 한명은 이스포츠 국가대표가 될 뻔했지요. 지금은 실험실에서 밤을 세지만요. 스타 와 리니지, 미르의 전설... 이런걸 했는데 무니는 도시락을 날랐죠. 던젼에 사냥갈때 힐을 주는 술사캐릭을 돌리기도 했어요. 참 재밌었죠. 참... 벛꽃앤딩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참 좋네요. 여러분들도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3 15:41

    저는 스타는 재밌긴 한데
    싱글플레이만 하고
    대전은 몇게임 안했던 거 같아요.
    주로 프로선수들하는 걸 보기만 했죠.

    제가 국가대표선발전 나가려고 준비했던 개임은 하스스톤입니다.
    어제 5일만에 한 게임도 하스스톤이었구요.

    밫꽃엔딩은 참 좋죠.
    사람들이 발매된지 제법 되었는데도
    봄되면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사골엔딩이라고도 부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21:16

    ㅋㅋㅋㅋ 게임을 좋아하시는 군요..ㅎ 부러워요~^^
    저는 대전게임 재능이 완전 제로. ㅋ 스타는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는...
    오락실 가서도 헥사나 틀린그림찾기밖에 할 게 없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3 21:54

    숨은 그림찾기에는 애잔한 기억이 있습니다.

    (먼산을 바라보며 슬픈기색으로)
    중학생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원을 넣으면 대전격투게임은 몇백원~몇천원단위로 따고
    슈팅게임을해도 일부게임은 원코인클리어(백원으로 끝판깨기^^)가 가능한 저는

    모든 장르의 게임에 능숙하다는 자신감에 빠져있었죠.

    그러다가 오락실을 같이 간 친구에게 추후에 무척 후회할만한 제안을 합니다.
    "여자애들도 하는 숨은그림찾기, 우리둘이서 끝판 깨보자."

    남자들은 끝판 또는 끝판왕에 대한 로망이 있는지라....

    저와 제 친구뿐만아니라, 같이 갔던 대여섯명이 이 모험에 동참합니다.

    100원을 넣고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 옆과 등뒤에는 너댓명의 조력자가 있습니다.
    초반은 수월하게 진행해나갔습니다.
    중반에 죽어서 100원을 추가투입할 때부터 느낌이 싸했습니다.
    후반에 중학생들에게는 무척 귀하고 소중한 백원느님들이 대량학살당하기 시작합니다.

    남자들의 끝판에 대한 로망, 중학생신분임을 고려할 때, 과다투입된 매몰비용등이
    소년들의 마음을 마비시켜, 대량학살극은 한참 이어졌습니다.

    결국, 백원느님들이 서른명 넘게 희생되어서야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삼천원이면.... 일주일은 즐겁게 오락실 갈 수 있었던 거금입니다.

    그 때 입었던 심적외상이 여전히 남아있어
    친동생들이나 여자친구가 같이하자고 하는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틀린그림찾기는, 제가 구입하고 즐기는 게임목록에 없습니다.

    (슬픈 눈빛으로 먼산을 바라본다) ( ")^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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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5.13 23:01

    ^^ 바람과불님과는 친해지고 싶습니다. 전 스타 한 번도 못해봤습니다. 오락실에서 갤럭시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대단해 보였는데...그런 만화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존재하는군요~~~ 대단하십니다.....짝짝짝~~ 멋지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5.13 23:55

    오옷.. 알피네님 왠지 오락 잘하셨을 것 같은 이미지였어요..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5.14 00:00

    --;;;; 제가 사실 노는 것을 엄청 싫어합니다. 집, 학교, 멍때리기~~집, 학교, 멍때리기~~~ 믿...믿어 주세요~~~ㅋㅋㅋ 진지 빼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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