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아내, 돌아오다]
대학시절부터 구애하던 동갑내기 남편과 이른 결혼을 하고 쌍둥이 포함, 연년생 딸만 셋 둔 여자. 성 윤주.
결혼 초반, 경제력 없던 남편으로 시어머니에게 얹혀살면서 그녀의 모진 고난이 시작되었다.
시어머니의 학대와 세월 안에서 빚어진 남편의 무관심, 그리고 그의 외도에 결국 결혼생활은 이혼이라는 종지부를 찍게 되는데…….
뒤늦게 아쉬워하는 남편.
그리고 5년 후에 부모 중에 함께 살 사람을 선택하기로 한 이들 가족.
프랑스로 요리 공부를 떠나는 그녀.
마음을 닫은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남자.
한국에 돌아온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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