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소개란임에도 이미 완결난 글을 홍보하는 패기를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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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나라 금제국을 배경으로하는 4 곡의 사랑 노래.
시대 로맨스 연작 단편선.
<비련애가>
“그날 연회로 황궁에 황제의 가인이라는 기이한 직을 받드는 여인이 자리하게 되었으니 금력 오월 초 닷새의 일이었다. ”
더 올라갈 곳이 없는 자와
더 내려갈 곳이 없는 자의 인연.
첫 번째 노래-새의 노래.
“소저는 내 나라가 될 곳이라 말하지만 그도 아닌 것 같소.”
등을 보이는 자와
등에 기댄 자와의 인연.
두 번째 노래-초원의 노래.
“...어렴풋이 알았을 것이다. 그 연유 무엇이 되었든 그를 알게 된 것은 한 겨울 눈이 내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서로를 마주보고 손을 잡아도
노래는 부르지 못한다.
세번째 노래-들리지 않는 노래.
“...이 목숨은 저승으로 거두고 저 목숨은 제 집으로 거두었는지. 아니, 다르지 않아 거두었는지도 모른다. 그러하니, 이 인연을 두고 거창하게 이름 붙이면 아니 된다. 그냥 인연은 인연이다.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는지 모를 인연이다. 그게 너와 나의 인연이다.”
모든 것에서 등돌렸음에도
상처와 책임에서는 도망치지 못한 자들.
네번째 노래-녹슨 검의 노래.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엇갈리고 만나는 이야기 <비련애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비련애가>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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