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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애가> 소개합니다.

작성자
Lv.37 Girdap
작성
15.04.09 07:35
조회
990

신작 소개란임에도 이미 완결난 글을 홍보하는 패기를 선보이겠습니다. 


==

가상의 나라  금제국을 배경으로하는 4 곡의 사랑 노래.

시대 로맨스 연작 단편선. 

<비련애가>


“그날 연회로 황궁에 황제의 가인이라는 기이한 직을 받드는 여인이 자리하게 되었으니 금력 오월 초 닷새의 일이었다. ”


더 올라갈 곳이 없는 자와 

더 내려갈 곳이 없는  자의 인연. 

첫 번째 노래-새의 노래. 



“소저는 내 나라가 될 곳이라 말하지만 그도 아닌 것 같소.”

 

등을 보이는 자와 

등에 기댄 자와의 인연. 

두 번째 노래-초원의 노래. 



“...어렴풋이 알았을 것이다. 그 연유 무엇이 되었든 그를 알게 된 것은  한 겨울 눈이 내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서로를 마주보고 손을 잡아도 

노래는 부르지 못한다. 

세번째 노래-들리지 않는 노래.



“...이 목숨은 저승으로 거두고 저 목숨은 제 집으로 거두었는지. 아니, 다르지 않아 거두었는지도 모른다. 그러하니, 이 인연을 두고 거창하게 이름 붙이면 아니 된다. 그냥 인연은 인연이다.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는지 모를 인연이다. 그게 너와 나의 인연이다.”


모든 것에서 등돌렸음에도 

상처와 책임에서는 도망치지 못한 자들.  

네번째 노래-녹슨 검의 노래.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엇갈리고 만나는 이야기 <비련애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비련애가>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8 줄라이키스
    작성일
    15.04.09 11:23

    뭔가 소개글에도 멋진것이 흐르는 것이 꼭 가서 봐야할 것 같은 느낌? 부럽네요... 공모전 끝나고 나서 살짝 놀러갈께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2 01:38

    아, 소개글 이렇게 멋지게 하시는 구나! 웬지 부끄럽네요. 지우고 다시 쓸까? 하.... 그건 넘 힘들어서 안되겠고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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