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대전! 7일차 중계!(인터뷰)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
17.11.09 01:24
조회
1,024

안녕하세요. 패스트 입니다.


오늘부터 인터뷰 응모를 받습니다.

응모 요강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 중 요 ※


아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쪽지로 작성하셔서 제게 보내주세요!

하루에 한 명씩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는 랜덤 추첨하여 다음 중계에 실립니다.


쪽지를 보내셨더라도 인터뷰 시점에 해당 작품이 연참대전에 생존해있지 않으면 인터뷰로 선정되지 않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응모자가 많을 경우 신청을 하시더라도 추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은 반드시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쪽지를 보내주시는 시점에서 추첨이 안 되는 상황을 인지하셨다는 뜻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정성껏 작성하신 인터뷰가 실리지 않아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래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만 선택합니다.


질문의 대답은 인터뷰 형식으로 쓰시는 게 아닙니다. 서술형으로 써주세요. 캐릭터 인터뷰의 경우 해당 캐릭터가 말하는 투로 써주셔야 합니다. 그냥 장황하게 설명하는 투로 써주세요.


유형. 1 - 캐릭터 인터뷰


※ 질 문 ※


답변을 너무 간단하게 혹은 길게 쓰시면 중계에 쓰기가 난감합니다.

적당히 써주세요.


각, 질문 당 200~300자 내외로 답하여 보내주세요.(맥시멈 500자)

질문은 반드시 6개만 선택하세요!

(위 두 가지가 안 되면 무효처리 합니다.)


기본 캐릭터 프로필


이름:
성별:
나이:
직업:
성격:
특징:

등장하는 작품명:

작품의 시대상:


외향적 질문

1. 이름이 왜 그럼?
2. 성격이 왜 그럼?
3. 생긴게 왜 그럼?


작품 질문

1. 제목 맘에 듦?
2. 작중에서 뭐함?
3. 동료/친구/부하와는 잘 지냄?
4. 작중에 등장 안 할 때는 뭐함?
5. 작중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던 스토리 뭐임?


작가(지금 답변을 적고 있는 바로 당신) 질문

1. 개인적으로 작가 어떻게 생각함?
2. 작가가 동료/친구/부하라면?
3. 작가가 너 죽인다면 어쩔래?


개인적인 질문

1. 좋아하는 건 뭐임?
2. 싫어하는 건 뭐임?
3. 왜 반말/존댓말?(반말캐/존댓말캐 한정)
4. 지금 하는 거 안 했으면 뭐 했을 거 같음?
5. 독자가 너보다 다른 캐릭이 더 좋아서 주인공 시키자고 하면 어쩔래?
6. 작중 현 여친(혹은 남친) 말고 썸 타고 싶은 캐릭 있음?


위 질문 중에 원하는 그림이 안 나온다면,

본인이 직접 질문을 추가해도 됩니다.

질문은 6개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유형. 2 - 작가 인터뷰


0. 필수질문


0. 필명&작품명: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필수!)

(왜 그런 필명&작품명인지 2가지 다.)

(이걸 작성하지 않으시면 무효처리!)


1. 집필관련


1. 하루에 몇 자나 쓰시나요? (민/맥스)

2. 비축분이 있나요? (있으면 얼마나/없으면 어째서)

3. 하루 중 집필에 투자하는 시간은?

4. 집필 중 막힐 때는 어떡하나요? 노하우가 있나요?

5. 글을 쓸 때 독특한 버릇이 있다면?


2. 작품관련


1. 다른 작품을 쓰고 싶지는 않나요? (다작/연중)

2. 어떤 장르를 쓰고 그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3. 연중을 한 적이 있나요? (이유/없으면 패스)

4. 혼자만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후발주자가 된 경험이 있나요?

5. 완결할 자신이 있나요?


3. 기타


1. 소설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2. 소설을 쓰다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3. 만약 회귀를 한다면, 그래도 같은 소설을 쓸 건가요?

4. 글 쓰는 게 재미있나요?

5. 소설 속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본인 작품도 가능)


4. 번외(선택)


1. 역으로 중계자에게 질문! (질문은 인터뷰 당첨시 작성)

2. 글을 쓴다는 걸 주변 지인/가족들이 알고 있나요?

3. 연참대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본인 작품 제외)

4. 작가인 당신은 독자로서 몇 점인가요?


질문은 6개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번외는 선택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질문을 추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반드시 유형 두 개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보내주세요!



오늘은 예시로... 매번 하는 짓이지만, 제 인터뷰를 하도록 하죠. ㅎㅎㅎ...

[게임 아키텍트][패스트] 입니다!



0.png


총 4자리가 줄었습니다. 어디가 줄었는지는 이따가 확인해보도록 하고요!


데스: 오늘은... 처음이니 제 분신을 소환해보겠습니다!

패스: 내가 분신이냐? 네가 분신이지!

데스: ......

패스: ......

데스: 이래서 데려오기 싫었는데.

패스: 자아분열 적당히 좀...

데스: 누가 할 소리를!

패스: 일단 북해빙궁부터 보시죠!

데스: 중계자는 난데!

패스: 필명 바꿨거든?

데스: 헐...


북해빙궁

1.png


죄송합니다. 어제 순위 변동폭 구하는 수식 일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전부는 아니고 일부에... 어쨌든 이번에 고쳐서 제대로 나올 겁니다.


자, 빙궁은 오늘 건재합니다.

한 자리도 안 줄었군요.


여전히 1.1만자 연재하시는 분들 역시 어제와 동일하고요.

다만 아래쪽 순위에 조금 변동이 있습니다.

무림맹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3명이나 있군요.


그 중 두 명은 1.1만자를 연재하면서 8계단씩 올랐고요.

22위 푸달 님은 8천자 연재로 올라오셨네요.


그렇다면 원래 빙궁에 살던 3명은 어디로 갔을까요?


데스: 그래서 이름이 패스트가 뭡니까? 무슨 역병도 아니고.

패스: 그건 Pest고요. 저는 Fast인데요.

데스: 왜 갑자기 존대?

패스: 그러는 너는?

데스: ......

패스: ......

데스: 그래서요? 왜 그 이름이죠?

패스: 빨리빨리 쓰고 싶어서 그렇게 지었...던 건 아니고요, 어렸을 적에 만든 이름입니다. Fantasy is Against Society & Truth의 준말...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습니다만.

데스: FIASNT 네요. 피아슨트?

패스: ......아, Fast라고!

데스: 넘어갑시다.

패스: 어딜 넘어가!

데스: 그럼 패스 합시다.

패스: ......


무림맹

2.png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맹주 자리는 청매림 님이십니다.

역시 대마왕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군요.

그 여파로 무림맹 의자 하나가 부서졌습니다.


빙궁에서 내려오신 분이 2명입니다.

실종이 3명인데 왜 2명만 여기 있을까요?

한 명은 탈락이라서 그렇습니다. 하하.


풀만 먹는 절밥이 싫다며 올라오신 분도 3명이나 있네요.

그리고 1.1만자 연재하신 분도 3명이나 있고요.

아직 빙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데스: 작품으로 넘어가봅시다. 게임 아키텍트?

패스: 게임 설계사였다가, 늬들이 게임을 알아? 였다가, 다시 게임 아키텍트로 바꿨습니다.

데스: 셋 다 제목이 별론데? 바꾸면 뭐 달라져요?

패스: 어흑...

데스: 그냥 SSS급 개발자, 이렇게 넣으라니까?

패스: 그거 너무 많아서...

데스: 그럼 막 ‘게임 시장 쌈싸먹기’ 같은 건 어때요?

패스: 아.....

데스: ...어쨌든 왜 제목이 그런 겁니까?

패스: 설계사가 아키텍트라서 그렇습니다. 원래 개발자라고 하려다가, 소설 내용이... 어, 이거 좀 스포일러 같은데... 어쨌든 뭐,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서 조금 포괄적인 의미의 설계사로 잡았습니다.

데스: 뭔 게임 만들어요? 안드로이드?

패스: 90년대 PC 게임요. 지금은...

데스: 앞으로는?

패스: 00년대 게임을 만들겠죠.

데스: .....................

패스: 뭘 바라는 건지... 허허...


소림사

3.png


소림사는 공중부양 수업을 그만두자마자,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주지스님은 원섭 님이십니다.

월드 클래스 스님이군요. 부럽습니다.


무림맹에서 3명이 내려오셨고요,

마교에서는 한 명이 올라왔군요.

마교에서 밥짓다가, 이제는 절에서 밥을...


블루 실프 님이 소림사에서는 유일한 1.1만자 연재를 하시면서,

35계단을 올랐습니다.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데스: 인기가 더럽게 없는데요. 홍보는 하고 계십니까?

패스: 연참대전 중계 때문에 홍보 각이 안 나와요.

데스: ...안타깝습니다.

패스: 그래서 이짓을 하고 있습니다.

데스: 효과가 있을까요?

패스: 아뇨. 없을 거 같네요. 어차피 이거 보는 분들이 거의 다 작가거든요.

데스: 아... 폭력을 멈춰주세요!

패스: ㅠㅠ 어떻게든 입소문이라도 내보려고 게임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데스: 효과는 있고요?

패스: ㅠㅠ

데스: .......그러게 게임 개발 얘기는 뭐하러 써요?

패스: 현대물 중에 내가 쓸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데스: 현대물 말고 다른 걸 쓰면 되죠.

패스: 쓰기 싫어서 안 쓰는 거 아닙니다. 쓰다가 몇 번이나 망해서 그렇지.

데스: ......


마교

4.png


마교는 2자리가 줄었습니다.

오늘의 교주는 윤민우 님이십니다.

실검이 아니라 마교 1위가 되셨군요.


교도소...가 아니라 절에서 탈출하고 내려오신 분이 계시네요.

남만에서 올라오신 분도 계시고요.

거기 너무 더운가...


106위 정말심궁예 님께서 마교 라인에서는 가장 많이 연재하셨습니다.

필명이 궁예인데 마교에서 뭐하십니까? 절로 올라가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데스: 이미 게임을 개발하는 이야기들은 몇 개 있지 않나요?

패스: 있죠.

데스: 근데 왜 써요?

패스: 제가 쓰는 건 PC 게임이고 패키지 게임이니까요.

데스: 아직 온라인 게임이 나올 시대도 아니잖아요.

패스: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잘 안 하거든요. 저는 요즘 흔히들 말하는 스팀러입니다.

데스: 그래서요?

패스: 뭘 그래섭니까? 패키지 게임 만들 거라고요!

데스: 이미 알고 있는 미래 지식으로?

패스: 아뇨. 저는 원래 어렸을 때 게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수학이 제 앞길을 막았죠.

데스: ......

패스: 뭐, 그래서 글로나마 만들고 싶었달까요? 글에서는 실제로 코딩 같은 거 안 해도 되잖아요.

데스: 라이브러리 안에 게임은 많아요?

패스: 스팀만요? 아니면 다른 곳까지요?

데스: ......스팀 한정.

패스: 음... 400.

데스: 덕이 많으시네요.

패스: 갑자기 무슨 덕 타령?

데스: 겜덕.

패스: .......


포달랍궁

5.png


포달랍궁의 궁주가 바뀌었습니다.

오늘의 궁주는 장형욱 님이시군요.

경험치만 뺐은 게 아니라 궁주 자리까지 빼았....


마교에서는 3명이 내려왔지만,

개방에서는... 아무도...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연재하신 분은 133위의 뇌섹남 남이시군요.


데스: 로또 당첨 되면 뭐 하실 겁니까?

패스: 게임할 거 같은데요?

데스: 글 쓰는 게 아니고요?

패스: 인기 없는 글을 쓸 거 같은데요?

데스: 로또 1등이 돼야 없는 글을 쓸 수 있나요? 지금도 인기 없는데?

패스: ...폭력을 멈춰 주세요!

데스: 그래서요?

패스: 지금 자금란이 심각해서... 어쨌든 로또가 된다면 돈 걱정 없이 글 쓰는데만 매달릴 수 있잖아요. 삶에 여유도 좀 생길 테고요.

데스: 삶에 여유가 생기면 게임만 할 것 같은데요?

패스: 만약 진짜로 로또에 당첨되면, 완결 나올때까지 연재는 안 하려고요.

데스: 게임 하느라 못 쓸 거 같아서요?

패스: 솔직히 게임... 많이 안 해요.

데스: 웃기시네!

패스: 진짠데!

데스: 라이브러리 400개 갖고 있는 사람이 할 소리냐 그게!?

패스: 게임은 많은데 할 게임은 없는 현실이랄까...

데스: 허이고!


개방

6.png


개방도 오늘은 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방주도 변화가 없어요.

계속 이 상태라면 끝까지 느낌 님께서 방주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포달랍궁에서 내려온 분이 계시네요.

개방 탈락자는 있지만, 자리는 보전 중입니다.


데스: 주변에서 글 쓰고 있다는 건 알고요?

패스: 다 알죠. 심지어 전 직장 사람들도 알고 있어요.

데스: 뭐라고 안 해요? 인기 없는 거 쓴다고?

패스: 그만 두고 빨리 일이나 하라고...

데스: 어쩔 건데요?

패스: 조금만 더... 해보고요;;;;;;;

데스: 연재한 지 2달 넘었잖아요. 이제 200명이면 글러먹었는데?

패스: ...흑흑. 폭력을...

데스: .........


곤륜

7.png


오늘은 4명이 도를 닦으러 가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 인터뷰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인터뷰는 유형. 2 - 작가 인터뷰였고요...

유형. 1 - 캐릭터 인터뷰는

지난 망추대전 중계글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중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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