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정말 눈물 납니다.
19금 무료 연재 중인데 후원을 해 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며칠 전 비평란에 비평 요청했다가 호되게 야단
맞았습니다.
너무 식상하며 작가의 기본도 안 되어 있다는 글이었죠.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20년 넘게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며 살았습니다.
20년 전에 자신 있던 맞춤법을 믿고 글을 써 내려간 것이
큰 오판이었던 것이죠. 처참한 기분이었습니다.
저보다 필력 좋고 트렌드에 맞는 좋은 작품을
쓰시는 분들도 후원 한 번 못 받고, 수백 회차까지
쓰신 분들도 제법 계시던데 말이죠.
며칠 전 악평을 듣고 나서부터 감사하게 위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더욱 고민하고 공부하여 재미있는 글을 써야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해서 좌표 올립니다
https://novel.munpia.com/17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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