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5 듀얼won
    작성일
    16.08.04 17:25
    No. 1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피드백을 바로 해주는 면에서 저는 네이버 등 다른 웹소설 사이트보다 문피아가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에 저는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비축분 작가를 실시간 작가가 따라가지 못하여서 점수제로 하였다고 하셨는데... 하루 1.1만자가 실시간 작가로서 그리 따라가지 못할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라면 맥시멈을 오히려 낮추는 것이 더 해답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점수제는 결과를 보면 아시겠지만 인기 작가의 퍼레이드에 지나지 않습니다. 분량에서 2배 정도를 쓴 분들이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그리고 비축분이 과연 그렇게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참대전 맥시멈이 보통 18만자 정도인데 그 정도를 쌓아놓았다면 이것도 능력이 아닐까요?
    제 보잘것 없는 글에 추천이 바로 5개가 달릴 정도면 이런 불만을 가진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무명의 작가들이 빛을 볼 수 있는 최고의 통로가 문피아였었는데 요즘 그것이 점점 줄어가는 듯 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6.08.05 11:01
    No. 2

    생각을 조금 잘못하시는 듯 합니다.
    연참대전은 저를 비롯한 작가들이 글을 쓰면서 저절로 만들어진 문피아만의 고유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작가들이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 라는 내기에서 비롯했습니다. 첫번째 연참대전은 그래서 100일 넘게 매일매일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보시듯 초기에는 비축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쓰는 글 자체를 의미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축분도 노력의 산물입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지금은 (연참대전은 이미 10년도 훨씬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연재시대입니다.
    대항해시대라는 말처럼 지금은 말 그대로 대연재시대입니다.
    세상이 바뀌면 룰도 바뀌어야 합니다.
    1권이상 비축분이 과연 옳은가는 많은 고민을 동반케 합니다.
    독자들의 반응에 따라 3권을 써두었다가 폐기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결국 초기 연참대전이 지향했던 매일매일 써내려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방점을 맞추는 것이 옳다는 것이 기본 판단입니다.
    오늘은 놀고, 내일은 쓰고.
    이건 장기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경우 글쓰기의 발전을 가로막는 폐해중 하나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무조건 많이 쓴 것이 제일일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도 연참대전 마지막날의 순위를 제외하면 그때까지는 분량순으로 집계가 됩니다. 독자분들이 많이 쓴 분들의 순위를 찾아보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입니다.
    이중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생각을 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연참대전 중에 누가 제일 성적이 좋은데? 라고 찾아보고 싶은 분도 계십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어느 한쪽만을 놓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또 생각하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무명의 작가가 빛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 무명들이 바로 우리 연재란의 중심이고 미래이니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8.05 02:48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45 연두양파
    작성일
    16.08.05 05:14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4 디파일러
    작성일
    16.08.05 11:52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6.08.05 12:59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6.08.05 13:05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27 설백(雪白)
    작성일
    16.08.05 14:01
    No. 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8 류송
    작성일
    16.08.05 17:54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1 진명眞明
    작성일
    16.08.06 12:56
    No. 1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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