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릴레이연재를 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해가 저물어가면 늘 다사다난이란 말을 하는데, 올해만큼 그것이 절실하게 다가온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그리고 내년에는 정말 기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작가들이 독자분들에게, 또 힘든 여러분들에게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작가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연말을 힘들게 보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가릴레이를 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세요.

1. 연말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연참에 참가할 분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글쓰는 누구라도 좋습니다.

2. 목적.
제목대로 불우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자에게 후원금을 받습니다. 작가는 재능기부. 물론 후원금 보내셔도 됩니다!

3. 방법.
참가자가 많아지면 일 2회를 할 예정이고
50명이내면 일1회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쓴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형식이 됩니다.( 급한 사정으로 지명을 회피하게 되면 탈락이 되고, 다른 분을 처음 지명자가 다른 분을 재지명하게 됩니다. ) 다만 100명이 넘어가게 되면 인원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글형식
현대물로 코믹스러움만 대전제로 깔겠습니다.
(반대로 코믹이 아닌 어두워도 됩니다. 하지만 기본은 칙칙함이 아닌 밝은 쪽으로 편히 신나게 볼 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요즘은 즐거운 일이 그다지 많지 않는데, 굳이 글에서까지 그걸 필요는...)
길이는 최소3천에서 최대5천자 이내입니다.

5. 기타.
다른 사람이 글을 올리면, 플롯자체도 전혀 예정되어 있지 않은 거라서... 그걸 보고 자신이 이어가야 합니다. 의논?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닥연(닥치고 연재...)입니다.
시작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듯 하여 오프닝은 제가 하겠습니다. 제 지명을 받은 분이 그 다음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시작은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게 열린 결말이 가능한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6. 연재개시일.
12월 5일 월요일 00:00시부터.
종료일은 참가한 작가의 숫자에 따라 변동됩니다..

7. 후원금 지급방법.

단체가 아닌, 구청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직접 선정,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현재 불우이웃에 대한 자료를 그쪽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은 연재한담을 통해 받겠습니다.
참가하실 분은 여기다 댓글로 1. 2... 라고 차례로 숫자 붙여서 써주세요. 참가의사의 경우는 제게 쪽지로 보내셔도 됩니다. 질문은 쪽지로 받기 어렵습니다...
기타의 경우는 숫자 쓰지 않으셔야 집계가 편합니다.
이상입니다.

[돈트스탑]

1

[[탈퇴계정]]

1

[치트]

1

[burn7]

5.

[백린(白麟)]

1

[근육]

1.

[[탈퇴계정]]

1

[구름말이]

1.

[게임쿠폰]

10.

[윤관(允寬)]

1.

[감독.]

1.

[최정하]

1

[키르슈]

1

[0C]

16.

[미너스]

1

[난정(蘭亭)]

1

[理本]

19

[김갑주]

20.

[김군0619]

21

[Amarans]

22

[담적산]

23

[재밌냐이거]

24

[제갈필]

25

[수오]

26

[복복]

27

[검우(劒友)]

28

[강태양]

미래를 짐작할 수 없는 하나의 이야기에
누군가는 빼어난 문장으로, 누군가는 맛갈스런 대사로
또 다른 누군가는 숨도 쉬지 못하게 몰아치는 스피디한 사건으로
서사의 일관성을 갖고 소설을 펼쳐간다는 것이
아주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만, 저처럼 마음만 그럴싸하고 필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무명작가들이 타 작가에게 지명받지 못함으로써 피할수 없는 그 열패감을 어찌해야 할지는 고민이겠습니다.

[김영한]

음.. 강태양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네요.
뭐 그래도, 참여하신 작가분들이 모두 1회차씩 번갈아 연재하실 수 있게, '지명 제한'이 알아서 생기지 않을까요?

Ex) '50명'이 참여하고, 1번작가님이 1번째로 글을 썼다고 가정했을때,
다시 1번 작가님이 지명받기 위해서는, 먼저 남은 49명의 작가분들이 모두 1회씩 글을 써야만 한다. '

라는 식으로 말이죠 ㅋㅋ

[Roun]

참가자는 언제까지 받습니까?

[김영한]

29,

취지도 좋고, 다른 작가님들이 만든 인물과, 내용을 가지고 내 방식대로 연재를 할 수 있다는게 매우 흥미롭네요. 제 기량이 떨어져서 다른 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스럽긴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

[진명眞明]

30. 참가합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박하]

31

[금강]

100명까지만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100명이 넘게 되면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쪽지로 참가신청한 분들이 많아서 현재 100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만약... 100명이 훌쩍 넘게 되면 근본적인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그 많은 인원이 일사분란하게 돌아가도록 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서...1.2지망을 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말이]

참여 작가가 너무 많아지면 연재란을 둘 이상으로 나누는 건 어떨까요? 릴레이 소설끼리 경쟁시키는 구도도 재밌을 것 같네요.
그냥 참고만 해주십사...(후다닥!)

[김영한]

그것도 재밌겠네요 ㅋㅋㅋㅋ
근데 기왕 나눌거면, 나누는김에 그룹 수를 더 늘려보면 어떨까요.

1일 1연재를 기준으로 작가님들 100분이 참여한다면,
100일에 1번씩 연재시기가 돌아오는 셈인데,

이걸 '대기시간'을 좀 더 좁혀서,
14일 (2주)에 한번씩 쓸 수 있게, 인원을 14 + 예비 2 ~ 4, 정도로 짠다면

1그룹 = 16명
2그룹 = 16 x 2 = 32 명
4그룹 = 16 x 4 = 64 명
6그룹 = 16 x 3 = 96 명

따라서 대충 6그룹으로 짜면,
중도포기 작가님들이 거의 없다는 전제하에

약 2주에 1번꼴로 연재시기가 돌아올 수도 있겠네요.
아 물론, 이건 다 제 개인적인 상상일 뿐입니다.

[한시웅]

32! 너무 늦었나요? ^^;

[Roun]

33

[Alfine]

34

[매론]

35

[미래소년]

36

[287000]

37

[미스터H]

38이네요.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마니]

39. 인원이 많으면 전 자르셔도 됩니다.^^

[만렙도끼]

40

[정윤情掄]

41

[선청]

42

[BanS]

21. 쪽지로도 보냈습니다

[벽안]

44

[야광흑나비]

45. 쪽지로 보냈습니다.

[소설볼래용]

46.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모자란 저지만....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맥칼리스터]

47.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글뺌]

48.

[손새날]

아직 신청 가능하면 저도 하고 싶습니다. 조금 미숙할 지도 모르지만요.......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