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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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킹독
- 07.09.27 17: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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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지옥천하
- 07.09.27 17: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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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9.27 17:2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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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新]Akash..
- 07.09.27 17: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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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현도(玄盜)
- 07.09.27 17: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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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正力
- 07.09.27 17: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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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7.09.27 17: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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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血狼
- 07.09.27 17:38
- No. 8
글쎄, 저는 악플은 신경 잘 안씁니다만, 비난은 정말 무섭습니다. 아니, 비판이나 잘못을 지적해주시는 분은 정말 고맙습니다. 고개를 몇 번 숙여도 마땅하지요. 그렇지만 무관심, 비난은 정말 무섭습니다.
"아, 너무 못 썼다."
제 글을 대상으로 한 건 아니지만(제글은 어차피 이미 무관심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훌쩍ㅠ) 다른 글에서 그런 댓글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어이구; 이건 무슨... 심보일까...
대부분의 독자님들은 안 그러실 걸로 압니다만, 작가도 사람입니다. 상처를 입어요.
어느 누가 제 글을 열심히 안 쓰고, 대충 대충 휘갈기겠습니까. 제 이름을 걸고, 쓰는 건데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 그 글을 자신이 썼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한 번 읽어봐주세요. 모자란 면 보다는 밝은 면을 봐주세요.
이런 이야기 신 거 같습니다. (... 회피...) -
- Lv.5 류연
- 07.09.27 17: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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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김재민
- 07.09.27 17:4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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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철거전문
- 07.09.27 17: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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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07.09.27 17:59
- No. 12
여기서... 금강님에게..
소림사 다음권 안내주시고 뭐하세요.
라고 말하면... 맞아 죽을려나요... ㅡㅡ;
농담이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장르시장이라는 것은,
좋은글이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은 정말 1%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시장에서 거부당했달까요... 제 보는 시각에서는... 쩝... 너무 안타깝군요...
뭐, 정말 재밌다 > 책 산다 > 시장참패 + 연재 중단 또는 압축종료 > 반복 > 결국 중단만 될 것 책도 안산다.
의 수순까지 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
- Lv.44 신율
- 07.09.27 18: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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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뉴트리노
- 07.09.27 18:2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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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炤笑
- 07.09.27 18:3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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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온밝누리한
- 07.09.27 18:3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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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루짭짭
- 07.09.27 18:4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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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에이포스
- 07.09.27 18:4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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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시린(翅躪)
- 07.09.27 19:0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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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운진
- 07.09.27 19:12
- No. 20
슬로우 스타트.. 명화나 명작들은 대개 시작은 조용하죠. 그런 장르문학작품은 보통 묻혀버리는 것 같더군요. 신나지않으면 출판도 잘 안되는것 같구요.
이영도님의 눈마새나 피마새도 책방에서는 천덕꾸러기신세더군요. 외국소설의 형식을 빌린 특징적인 구조였는데, 무쟈게 지루하다는 평이더라구요. 제가 봤을때는 번역투의 문체빼고는 대단한 스토리였는데, 안팔린다니 어쩔 수 없죠.
이번 금강님의 캠페인을 기회삼아 독자들도 눈을 돌려봤으면 좋겠군요.
사실 취향에 안맞으면 어쩔 수 없지만 정 머하지만 않다면 끝까지 읽어보는게 문학작품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예상치못한 절정과 결말을 알게되고 생각보단 괜찮은 작품을 건질 수 있었다는 감상평이 나올 수 있겠죠. 그러면서 이 작가는 두고볼만하다는 눈도 키울 수 있는 법이고요.
이런 시스템이 잘만 이어진다면,
장르문학에서 독자와 작가가 서로에게 발전하는 장이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 Lv.1 FEELING군
- 07.09.27 19:5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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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모
- 07.09.27 20:0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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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은눈동자
- 07.09.27 20:17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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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好事多魔
- 07.09.27 20:3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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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7.09.27 20:3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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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09.27 20:3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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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가오루
- 07.09.27 20:4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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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F중독자
- 07.09.27 21:0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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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허브
- 07.09.27 21:1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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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라이룬
- 07.09.27 21:2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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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임재영
- 07.09.27 21:26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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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킹독
- 07.09.27 21:31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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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7.09.27 21:4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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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fantasy
- 07.09.27 21:51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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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조뎁이
- 07.09.27 22:5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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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적염왕
- 07.09.27 22:58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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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넘팔
- 07.09.27 22:5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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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콜로서스
- 07.09.27 23:00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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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적염왕
- 07.09.27 23:09
- No. 39
니다 "니소설 재미없어" 이런말하는사람들은 자기자신이글을써도
만족을 못할꺼라고 봅니다 그런말을 아무꺼리낌없이 내뱉는사람은
정신연령이 유치원수준인거죠 "너!왜이런전개를 안하는거야?
"너 왜주인공 비참하게만들어"! 이런 댓글은 (XXX)<-----------
이게 속편할듯하네요 작가님들 머리아파하며 줄담배피워가며 벽쳐가며
힘들게쓰신글들 제맘에 안든ㄹ어도 못읽어주는게 안타까운데
하물며 비난이라니................
장르문학 현실 ...어렵구요 난제네요
작가분들 힘내시고 화이팅요 저는 100년이지나도 무협을 1000년이지나도
무협을 사랑하렵니다 ..
술먹고 주정부려 죄송합니다........... -
- Lv.49 게으름벵
- 07.09.27 23:47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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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백리수영
- 07.09.27 23:49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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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때굴때굴
- 07.09.27 23:59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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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Baal
- 07.09.28 02:35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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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한모살
- 07.09.28 02:38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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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혼미
- 07.09.28 02:40
- No. 45
흠 아마도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금강님이 말씀하신 안 좋은 행동은 안하고 계실겁니다. 유독 악플러 들이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것 같네요. 뭐 저도 선작한 것은 보지 안더라도 묵혀뒀다가 나중에 보지만 취소는 잘 하지 않지요 뭐 아주가끔 선작취소하는 경우는 갑자기 카타고리가 없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작가님이 글을 포기하고 카테고리를 지우신 것 외에는 선작취소는 없지요 지금 선작 작품이 70개 정도고 아직 끝가지 못본 글들이 25편 정도지만 저에게 선작 취소란 없읍니다. 출판 공지나서 연중된 작품들도 선작취소는 안하죠 간혹 그런 글에서 작가분의 다른 글소개나 출판소개등을 올리셔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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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서하루
- 07.09.28 08:51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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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림
- 07.09.28 10:17
- No. 47
저도 이런 내용의 글을 숱하게 올리려고 마음 먹었다 초보 주제인 놈이 나선다 할 것 같아 차마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초반에 히트를 하기 위해선 첫 3편 안에 승부를 보지 못하면 다 사장되는 글이 숱하니 글도 되기 전에 자추던 홍보던 알림이던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 자신의 글을 알리기에만 바쁘니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행태가 이루어진다 생각했습니다.
글이란 쌓이면서 무르익어야 하는데... 모는 것을 초반에만 맞추니 기승전결도 없는... 처음만 화려하고 갈수록 필력도 내용도 다 떨어지니 그런 글로는 정규시장에 들어설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시장이 죽고 작가가 죽고 글이 죽게 되지요.
오타, 띄어 쓰기, 내용의 혼선, 등장인물의 이름의 혼동, 무공명의 중복, 왔다갔다 하는 주인공의 무력과 법력, 마력, 마술력, 인격 뿐만 아니라 나오는 인물들의 전혀 정돈되지 않은 성격들....
다 필요없어!
오직 초반에 시선을 모아 많은 조회수만 기록하면 돼.
그러면 출판되고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까짓 것 그따위 몇 개 오타야, 띄어 쓰기.. 웃기지 말라고 그래. 그런 것 따지는 놈들이 더 조회수 안 나오데.
빛 좋은 개살구지.
무협과 판타지에서 문학성, 개연성, 기승전결... 웃기는 소리지, 배부른 소리지, 시류에 따르지 못하는 어릭석은, 실패한 자들의 주장이지!
이런 것들이 너무 많고 범람했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있어야 결과도 충실한 법입니다.
하루에 한 편을 올리는 것...
가끔은 두 편...
일반 문학작가들과 만나 이야기 하면 기절합니다.
아니... 아예 상대도 하지 않습니다.
제발... 부탁 드리건데, 작가가 글을 씀에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곳에선 너무나 많은 작가분들이 글을 써놓고 엄청 후회합니다.
결국 이번에도 시류와 코드에 맞추느라 내 생각과 주장은 없네... 하면서요.
조금만 길게 봐주십시오.
왜 이 작가가 이렇게 글을 시작했을까?
필력은 좋은데... 이게 무협지야?
아니, 5~6편이 넘었는데 주인공이 안 나와?
여긴 남자만 사는 곳인가?
한자는 또 이렇게 많아?
어 이건 틀렸네, 이게 작가야?
그렇게 빨리 판단하지 마시고 최소 선작하셨으면.... 아니 한 번이라도읽으셨으면 그 글의 질이 너무 형편없지 않는 한 최소 10~20편은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작가에겐 글의 전체적인 틀을 짜기 위해 초반이 힘겨운 것이고 그래야만 글이 탄탄해집니다.
그래야만 글이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작가도 더 노력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것이 선순환을 만듭니다.
불펌도 막을 수 있지요.(그 이유는 별도로 밝힐게요)
출판사들은 좋은 작품 고를 여유가 생기고 작가는 더 연구하고 공부해 좋은 글 아니면, 내놓아 부끄럽지 않으면, 그제서야 쓴 글을 연재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문피아에 올라온 글 중 초보나 습작을 하는 경우의 글이라도 최소한의 기본은 갖추려는 노력이 가득하게 됩니다.
풍성한 글의 잔치, 그 향연이 시작될 수 있는 것이지요.
문피아가 사는 법!
장르문학이 사는 법!
독자가 만들어 갑니다.
출판사도 아니요.. 작가도 아닙니다.
오직 독자분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
- Lv.68 인생사랑4
- 07.09.28 22:05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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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주운오
- 07.09.28 22:19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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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나란토야
- 07.09.28 22:26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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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Hypnus
- 07.09.28 22:30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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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금원
- 07.09.28 22:46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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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A.테스
- 07.09.28 23:21
- No. 53
전 홍보나 추천된 글 등을 보면 가서 분량이 많은가 보고난 후,
묵혀두었다가 어느정도 분량이 찼다 생각하면
그 때 가서 연재된 글까지 다 보고 괜찮다 싶으면 선작을 하고
글을 계속 보는 것이고, 뭔가 안맞는다 싶은 글이면
그대로 조용히 돌아섭니다..
열심히 쓰신 작가님들에게 죄송스럽지만,
이 방법이 제가 생각하기에 그나마 작가님들에게 덜 상처를 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보고있습니다^^
무작정 선작 하고 보다가 그냥 휙 선작취소를 하는 독자님들이 있다면
이 방법도 괜찮다고 슬며시 권해보아요..(;ㅅ;) -
- Lv.3 라이네케
- 07.09.28 23:43
- No. 54
저같은 경우 주로 선삭하는 이유는 몇달이 지나도록 공지하나 없이
연중모드라던가 그글이 출판되서 더이상 연재가 없는경우 마지막으로
도저히 더이상 보기 힘든 경우 이렇게 3가지입니다.
뭐 앞에 2가지는 어쩔 수 없는 경우지만 뒤에 한가지는 솔찍히 다른분이
이야기 하신거처럼 생각없이 무조건 글만 올리는 걸 볼 때 입니다.
문피아에서는 글을 선작할 때 주로 다른분의 추천같은 걸 보고 시작해서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조x라에서 특히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힘든
부분에 그냥 넘어갈려고 해도 발끈하게 됩니다.
인과관계나 최소한의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뜸금없이 진행되는 부분을
보면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올렸나 이런생각에 글을 남기는 편입니다. -
- Lv.24 주정
- 07.09.29 00:12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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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마약중독
- 07.09.29 02:16
- No. 56
-
- Lv.1 달의씨앗
- 07.09.29 02:22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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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코드명000
- 07.09.29 03:00
- No. 58
-
- 금강
- 07.09.29 03:40
- No. 59
-
- Lv.70 본짱
- 07.09.29 05:00
- No. 60
-
- Lv.46 화신
- 07.09.29 07:03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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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민승지
- 07.09.29 16:32
- No. 62
음...금강님 심정은 이해 하지만 쓴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요즘 독자분들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유연재 뒤져가면서 옥석가려 추천하시는 분들 또한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이 좋으면 독자는 모이게 마련입니다. 2~3편 읽고 접었던 독자도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욕설 비스무리한 댓글 몇개 달렸다고 충격받고 작품접을라고 하고 주간지, 월간지, 혹은 본문에 독기오른 답변 다시는 작가분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시대가 어떤시대입니까?
사진한번, 글한번 잘못 올렸다가 신상정보 공개되서 개망신 당하고 사회생활 뒤집어지고, 인생 끝장나는 시댑니다.
문피아 독자분들 수준많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개중에 초등학생 없을리 없고, 흑사리 껍데기 없을리 없습니다. 그거 다 타산지석으로 삼아 아랫배에 힘 따악주고 거침없이 자기 글 써나가야 합니다.
물론 시대가 시대인지라 많이 어려운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독자에게 살려달라고 빌어봐야 아무 소용 없을 겁니다.
글 쓰시는 분들...
필력이 어떻고, 기획이 어떻고 간에 한번 쓰기 시작했으면 출판을 하건 안하건, 욕을 먹건 찬사를 받건 간에 끝까지 정진하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독자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금강님 말대로 미증유의 역작을 기대합니다.
이 글 ... 너무하다 생각지 마시고 이런 독자도 있다는 걸 상기하시고 소림사 끝내주세요 네?...ㅡ.ㅡ; -
- Lv.13 두만강
- 07.09.30 13:09
- No. 63
지나가다 문주님의 글을 보고 들렀습니다.....
................ 역시 맞는 말씀.......................
그럼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려다 문주님의 노고에
시나 한수 읊고 가겠습니다.
이 몸이 죽어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여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 단심이야 가싈 줄이 이시랴
이 시는
고려 말때 이방원의 하여가 [何如歌]에 대한 답가로
정몽주가 공양왕에게 충심을 드러낸 시입니다.
금강님의 말씀....
변함 없는 지조에 일편단심(一片丹心)은 아니더라도
느긋하게 작가의 글을 관철하며 쉽게 떠나지 말라고
하셔서
독자분들이 작가분들에게 보내는 신념과
작가분들이 독자분들에게 보내는 혼신의 작품이
서로 조화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과,
말씀하셨던 미증유의 히트작이 나오길 바란다는 뜻에서
답가로 읊고 갑니다.
꾸벅. -
- Lv.11 집파리
- 07.09.30 13:26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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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베습허
- 07.09.30 13:52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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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travel
- 07.09.30 18:04
- No. 66
제가 문피아에 정착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처음 문피아에 와서 가장 적응이 힘들었던 것이, 작품소개가 없다는 것.
다른 싸이트에서는 이 작품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출판지의 뒷면부분?)
을 보며 '아 이런 소설이겠구나'하며 시작이 느리더라도 참고 봅니다.
헌데... 문피아에서는 전혀 작품소개가 없어 첫부분을 읽고 그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매겨야 합니다.
문제는, 슬로우 스타트를 하시는 분의 경우 첫부분만 읽고 그 작품에 대해 평가하자면 큰 오류가 생긴다는 것이죠.
목적없이 잡설이지만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공지를 자신의 글에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회수 5000의 글이 있다고 하자면 3회에 댓글이 72개가 달렸습니다.
그 중, ' 이 소설 안 봐! ' 라는 댓글이 1개이고,
그것을 지탄하는 댓글이 20~30개 되며,
뒷 부분을 궁금해하는 (나름대로의 추리) 댓글이 10여개
나머지는 글,오타를 비판하거나, 건필을 외치시는 분입니다.
악플이 눈에 확 띄이는 것일 뿐,
문피아인은...그렇게 수준 낮은 댓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
- Lv.91 제나프
- 07.09.30 18:25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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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란레몬
- 07.09.30 18:54
- No. 68
대략 금강님의 의견이 심히 첨가된듯싶네요 -_-
저는 그앞에서 안때려뿌순다고 선작취소안합니다
뭐 다른사람들이 그럴진몰라도
제가 선작 취소할때는 취향차이 ...
그리고 제가 찾는 즐거움이 아닐경우 -_-
글고 너무너무나도 비뢰도식 양판소설을 따라갈경우에만 뭐라고 하고 나오죠 게임소설도 .....조xx라가면 .....히든 먼치킨은가라 나만의 뭐시기라고 소개는 돼있지만 그소설 막상 열어보면 -__ 주인공 먼치킨급에 ...히든캐릭 저리가라급 -_-
안습소설들이 많기에 그러죠 .......그리고 그런작가분들의 대부분이
출판을 목적으로 한다는거 -_- -
- Lv.99 묵군
- 07.09.30 20:24
- No. 69
-
- Lv.99 독서훼인
- 07.10.01 04:58
- No. 70
-
- 콩이사랑
- 07.10.04 13:22
- No. 71
-
- Dream_evil
- 07.10.04 13:52
-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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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j4359
- 07.10.04 14:41
- No. 73
좀 찔리는데요. 딱 한번 그래 본적이 있습니다. 분명히 평소에는 웬만하면 안해요. 읽다 짜증이 나도 두편 정도는 읽고요. 그래도 답답하면 선호삭제를 합니다. 전 웬만하면 선호작으로 놔두고 안 읽었으면 안 읽었지 (몰아두고 볼려고) 삭제는 안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그래도 좀 정도가 심한 글이 있어요. 그냥 답답하면 조용히 선호삭제를 하는데요. 안티성 댓글을 남길 정도는 딱 한작품.
짜증났던 전개과정이 과거 읽었던 작품과 너무 똑같은 글이 나를 자극하더라구요. 분명히 표절은 아닌데요. 전형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내 신경을 마구 자극하더니 어느새 등장인물 짜증난다는 악플을 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쩝.자중합죠. -
- Lv.99 키세스
- 07.10.04 17:10
- No.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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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네페쉬
- 07.10.05 00:00
- No. 75
Comment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