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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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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물 보신건 뭐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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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라고 한국 프로야구의 신인을 소재로한 소설이 있었지요. 1,2권 출판되었다가 북큐브에서 4권인가로 마무리되었을겁니다.
제 컴에도 있었는데 컴퓨터 리셋하고나니 안보이는군요. 아마 4권 완결이 맞지싶어요. 재미있습니다. 좌완파이어볼러가 주인공인데 덩치크고 볼만빠르지 제구가 안되는 초짜의 이야깁니다. 고교때 야구를 시작했다는 설정이었던듯....
(그나저나 이거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북큐브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다시 볼 수 있는건가요? 어찌되나 모르겠네...결재한지 좀됐었는데...전자책은 이래서 문제인듯....)

축구 이야기로는 "심장"이 재미있었지요.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제가 예전에 추천글 올렸던 것이 있을겁니다. 영국 프리미어의 세계를 아주 리얼하게 묘사한 이야깁니다. 작가님의 축구전술, 제반환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글 속에 잘 버무려진 특이한 축구천재의 이야깁니다.
여기서 연재하다가 조알 동네로 옮긴걸로 기억함..

sportseoul에 연재했던 "말이되냐"라는 이야기도 야구 이야깁니다.
(현재도 연재물이 걸려있습니다. 웹사이트에는)
사회인야구에서 툭하면 빠지는 몹쓸 어깨를 가졌던 주인공이 특별한 침술사의 치료를 받고나서 강견을 가지게되어 전업 야구선수로 도전하는 이야깁니다. 절에 들어가서 훈련하다가 우연히 암살자들의 비도술을 보게되고 그걸 투구법에 적용해서 무지막지한 컨트롤을 가진 강견이 됩니다. 처음엔 150km/h 정도의 구속으로 연습생으로 스카웃되지만 내공을 익혀가면서 차츰 구속도 늘어나고 2군 신고선수, 1군까지 가는 이야기네요. 마지막엔 스캇보라스도 살짝 출연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대충 스포츠물 중에 필력 좋아서 기억 나는게 이정도네요. 다른 분들도 스포츠물 좋은거 있으면 보따리 풀어놔주시면 좋겠네요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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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새 혹시 다른 추천글이 있나 싶어 와봤더니 아무 댓글이 없군요--;
아무튼 스포츠서울의 말이되냐는 제법 재밌습니다.
원래 작가님이 신춘문옌가로 등단한 분이기도하지만 오랜 사회인야구생활과 야구에 대한 사랑으로 제반 지식이 충분하지요. 등장하는 무공이란 것도 실제 있을 법한 수준의 내공입니다. 수련한다고 표도르 이기는 일 같은건 생길 수 없는 수준의 무공이고 내공이야깁니다. 그래도 환타지적인 요소는 충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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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가 최근에 완결된 작품중 재미난 스포츠물이었죠.
천재적인 포텐셜을 가지고 있으나 새가슴이란 단점을 가진 주인공 이야기.

혹시 자추도 될까요? 저도 스포츠물 쓰는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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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는 다음의 장이님이 쓰신 퍼펙트와 굿.사.야 가 있습니다.
둘다 야구만화고 굿사야는 일종의 야구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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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 축구의 악마의계약, 검투사 퍼팩트월드
출판된 소설 축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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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금없는 말이지만, 옛날에 어떤 초등학생이 제 2의 귀여니가 되겠다며 네이버 지식인(이였던가?)에다가 축구소설을 썻던게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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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님.

추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포츠서울에서 연재중이라는 '말이 되냐'를 사이트에서 못 찾겠어서 그러는데, 조금만 상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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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되냐는 완결만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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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연재만화 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좌측 메뉴들 중에 앙코르소설 셀렉트박스가 있을겁니다. 그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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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찾았네요ㅎ

소설 부문에서 찾으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요..ㅎㅎ;;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정주행 시작해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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