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21 견마지로
    작성일
    11.09.15 16:48
    No. 1

    모두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긴한데 하나하나 달아드리기엔 여의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또 제가 댓글을 달아서 괜히 댓글수를 늘린다는 말을 듣지나 않을까 하는 소심함도 있고...가급적이면 많은 분들께 답글을 달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다음부터는 가급적 모든 댓글 달아드리는 분들에게 답글을 달아야지. 하는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9.15 16:48
    No. 2

    일단 저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편이 아니므로 최대한 답을 달아드리려 노력합니다. 또한 독자님들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스포일러 성에 가깝거나 스토리 방향에 의한 설정이라 생각되면 여지 없이 쪽지로 보내드립니다. 사실.. 제가 답글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라고 표현한 경우가 딱 두 번 밖에 없지만요. 어쨌든 저는 전에 몽몽객님께서 쓰신 소통에 대한 글을 읽고 상당히 감동받았으며, 꼭 독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글의 진행이 독자님들의 의견에 의해 완전히 바뀐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어느 챕터에서 별로 등장하지 않게 하려고 했던 케릭의 분량을 일부러 늘린 경우는 있지만요. 전체 진행과는 큰 상관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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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09.15 16:50
    No. 3

    저는 첨엔 답글을 달다가 요즘은 후기를 이용해 꼬박꼬박 답을 답니다.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아직 여섯분이라 무리는 없는데 한 15~20까지는 문제없지싶은데 말이지요. 전 그분들로인해 큰힘을 얻기에 꼭 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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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1.09.15 16:55
    No. 4

    댓글에 댓글로 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만..
    댓글수가 골베 순위의 기준이 되던 시절, 그러한 리리플이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기준이 바뀌었지만, 마치 댓글수 조작 같은 느낌이 들어 달고 싶어도 참는 편입니다.
    다만, 너무 기발한 댓글이나 혹은 질문을 담은 댓글에는 조심스럽게 리리플을 올립니다.
    그저 리리플을 못 달아도 글쟁이가 댓글 하나 하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꼼꼼히 다 읽어 보는지 이해해 주시기를 바랄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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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美公
    작성일
    11.09.15 17:11
    No. 5

    작가된 입장으로서 댓글을 아예 안답니다. 다만 시놉이건 장면이건 독자가 지적한게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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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9.15 17:24
    No. 6

    저 같은 경우는 뒷 내용에 대한 예측이나 질문의 경우 "스포일러입니다."라고 답변을 드리고 어떠어떠한 게 나오길 바란다는 글이라면 그럭저럭 뒷내용에 대한 암시(직접 알려드리진 말고)를 드립니다. 하지만 내용은 절대 바꾸지 않지요. 왜냐하면 플롯과 스토리가 이미 완결까지 완성되어 있는 상태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1.09.15 17:28
    No. 7

    음.. 저 같은 경우는 장문의 쪽지까지 주시며 원하는 방향을 간절히 요청하시면, 거기에 맞춰 써드리기도 합니다. 몇 개쯤 바꿔도 대세에 지장이 없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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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1.09.15 17:45
    No. 8

    저는 댓글을 안 달아 드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 글을 보셨던 분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다 달아드렸었는데, 그러면 꼭 연재중단을 하게 되더라고요.

    모든 분들을 다 답글달아 드릴 수가 없어서, 답글 못 받으신 분들은 속상해하실까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또한 어떤 분의 이야기는 참조 했지만 다른 분의 이야기는 참조 못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 분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더군요. 이래서 점점 댓글을 안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독자님들도 많으시지만, 개중에는 남을 이기고 자신의 우월감을 느끼려는 분들도 계셨어요. 댓글 달아드리면 달아드릴수록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 잡으시고, 점점 의가 상해서 결국 연중을 했던 적도 있었더랬지요.

    그 후로는 철칙이 생겼습니다.

    "독자님과는 싸우지 않는다."

    안티도 팬이라는 문희준씨의 말에 백배 공감하면서...^^;

    이제는 댓글의 답글은 점점 안 달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확실히...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신 것 때문에, 작품이 막히면 탈출구를 여럿 찾을 수 있었고 또 더 좋은 스토리도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좋은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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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9.16 00:42
    No. 9

    독자의 입장에서는 읽었다는 것만을 확인시켜줄 액션만 취해주면 만족합니다.
    일일이 답변하기는 힘들고 차라리 그 노력으로 작품에 더 투자해 주십사하는 속물 근성(흠흠.)이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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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18 09:20
    No. 10

    저는 작가가 아닌지라...하지만 제가 선호작으로 갖고 있는 작품을 쓰시는 분들 중 어떤 분들은 모든 것에 답글을 꼬박꼬박 달아주시고, 어떤 분들은 질문이나 지적이 들어갔을 때 답글을 달아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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