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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기서 말하는 판타지의 범주가 굉장히 애매하네요.
혹시 중세, 르네상스 유럽 정도를 배경으로 하는 차원이동 판타지 혹은 정통 판타지만 원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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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hire c/ 여기서 스스로 장르가 판타지라고 해서

장르를 판타지로 규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는 말인데요 ;;;

사실, 판타지라는 장르가 구분짓기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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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판타지란의 모두가 옳다. 일단 분량은 빵빵하고, 연중도 걱정 없습니다. 작가가 성실하니까요. 간혹 일주일 정도는 글이 올라오지 않을 수 있어도 일주일 이상은 안 넘깁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일주일 넘게 연중한 적은 두번…이었던가? 아마 그 정도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그렇게 안하려고 하고 있고요.
내용소개를 하자면 배경은 검과 기사가 몰락하고 마법이 극도로 발전한 마도시대. 여타 소설들처럼 마도시대의 유물이나, 그 시대에서 넘어온 주인공이 아닌 세계 자체가 발전한, 그래서 여러 초월적인 마법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주인공은 그중에서도 마도제국-오디세스의 황립 아카데미 기적의 궁전에 재학 중인 학생. 서클은 4서클. 마법에서 서클의 의미가 새로 정립된 마도시대이기 때문에 4서클만 해도 일반 소설에서는 굉장히 강하지만 소설 세계관 내에서는 매우 미약하고 개미 같은 존재입니다.
9서클 마스터-작중에서는 대마도사-가 30명, 9서클을 뛰어넘은 영생불멸의 존재-궁극자가 10명이 있는 세계에서 주인공은 마법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적의 궁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칠인 중 하나가 주인공을 찾아오지요. 그리고 말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전설로만 남은 요정에 대해 아느냐고.
작품의 주제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쓰는 장편인지라 중간에 딴길로 많이 샙니다. 그래도 100화 넘어가시면 제대로 돌아올 거예요…
또한 덧붙이자면 제 스스로 백발검신과 발틴사가, 투드를 뛰어넘는 먼치킨이라 자신하는(…)소설이지요.
주인공의 비밀도 하나하나 풀어가다가, 세계의 비밀에 대한 떡밥도 조금 유추해보면서 읽으시면 아마 재미있으실 겁니다. 그닥 유명한 소설이 아니기에 재미를 보장한다는 말은…OTL 어쨌든 간만에 자추군요. 아, 주인공을 많이 굴리니까 주인공 굴리는 거 재미있어 하시면 괜찮겠네요. 하렘이라면 하렘이지만 주인공을 사랑하는히로인이 둘, 주인공은 좋아하는데 주인공에게 마음이 없는 히로인이 하나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법을 배운 이유도 마음 없는 '그녀'와 관련이 있지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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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이라 많이는 못올리고 있지만.. 그래도 자추 한 번 해봅니다. 제목은 '마의 후계자' 고요. 주인공이 중간계로 떨어져 여행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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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쿠,시링스/ 옙! 감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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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것도 한 번 소개해 보지요
현대 퓨전 판타지. 배경은 21세기 대한민국
주인공은 도사
하는 일은?
온갖 마법사 만나서 사고치고 다니기 정도? 사실 스스로 사고를 친다기 보다는 휘말리는 거지만요
대한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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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야 뭐, 소설책으로 다섯 권 분량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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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판타지란의 피리부는 소년입니다.
카일과 에일린, 루이첼이라는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들이 주요 내용입니다. 한 번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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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님꺼 들어가서 마왕 처치 편만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깨알 같은 패러디의 향연ㅋㅋㅋㅋㅋ존경합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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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 하얀 기사 이야기

흔한 차원이동물인데 왠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 전개속도가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만큼이나 느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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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자추란인가요? ㅎㅎ
저도 참가할까요? ... 홍보는 안하기로 했는데... 으으.. 유혹이.. 너무 강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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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자추좀 배우고 좋은 글좀 읽으려고 했는데 모두 감사합니다!~

한동안 글 삼매경에 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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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라지다 [정규/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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