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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주인공 직업이 '과학자'라고 언급만 하고 지나가고 이후론 전혀 신경쓰지 않는 글이 꽤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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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세계에서 넘어와 한국에서 마법을 학문의 하나로 만든 " 마법입국 " 이란 책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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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수준은 그걸 쓴 작가의 수준을 벗어나기 힘듬니다. 세계관이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사건들 모두 말이죠.
과학자인척 하는 겉멋든 소설이야 충분히 나올수 있고 실제로도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된 과학자가 나오는 소설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과학자'라고 불릴만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선 사실상 정크문화라고 불릴만한 입지까지 굴러 떨어져 있는 판타지 소설을 쓰는건 쉽지 않겠죠. 뭣보다도 먹고 살기 힘들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 제대로된 과학자가 나오는 소설, 들이대 봤자 읽지도 못할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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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 추천요
수학자에 근접한 내용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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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판타지 세계에 가다' 라는 노골적인 과학자 주인공물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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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공학인가 그게 과학자였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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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ㅇㅅㅇ.. 가 주인공인 거라 힘들지 않나 싶은..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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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레솔루션) 캔커피님이 쓴 글로 상당한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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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퉁 순수과학쪽이면 그쪽에대해 공부하는것이 엄청 어렵습니다. 그쪽으로 능통 한분이 소설을 쓴다면 sf 소설을 쓰지 판타지는 쓰지 않겠죠 어차피 이쪽은 물리법칙무시가 기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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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캔커피님이 유일하실것 같습니다만,.
과연 취향에 맞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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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 글을 읽고 바로 캔커피님을 떠올렸습니다만...
다른 작가분은 떠오르지 않네요...
조아라에서 한때 윗분이 말씀하신 과학도──를 봤는데 그건 설정은 좋은데 스토리 라인이 X판이라 추천드리기는 힘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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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소재가 연동하기에 너무 어렵지 않나요 ;ㅅ;
생각해 본 소재이긴 합니다만, 쓰려고 해도

"물 계열 마법사가 마법을 쓰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관찰해 보았을 때 H2O 의 표면장력과 H와 O 사이의 각 전자간의 끌어당기는 힘이 산소가 더 크기 때문에 3차원 모형으로 보면 뭐 그런(화1 드립).........."

죄송합니다.

전공에 들어가지도 않는 초급 화학만 살짝 적용해 보려고 해도 길고 긴 설명글이 될 것 같아서 저는 가볍게 포기!
(그냥 주인공이 XXX의 원리를 이용해서 CCC 를 했긔 정도라면 모를까요.. 근데 그것도 사전지식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저는 그래서 아무래도 쓰시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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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법사는 물리법칙을 무시하는게 기본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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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힘들기는 힘들더군요.
너무 집어넣으면 난 소설을 보러왔지 참고서를 보러 온것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글 자체가 마이너리그 처럼 되어버린다랄까?
일단 비슷하게 쓰고는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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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과학자면 SF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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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파 님의 '공대생'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 중에 이런 대사가 나오죠.

"마법은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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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생존이 그런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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